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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운 1년, 함께 열어갈 미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정확히 1년 전 오늘, 새롭게 달라질 고령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군민의 이름으로’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가 어느새 1주년을 맞았습니다.‘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원대한 꿈을 향해 가는 민선 8기 고령호의 항해는 언제나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라는 연료 덕분에 오늘도 순항 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더불어, 항상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군정 운영에 매진하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민선 8기 고령군의 출발은 ‘젊음의 기운이 넘치는 새로운 고령’, 군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고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작하였습니다.이제와 돌아보면, 지난 1년은 제게 숨 가쁘면서도 경이로운 순간의 연속이었으며, 나름대로 성과도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군정 속으로 뛰어드는 ‘행동하는’군수, ▷ 군민들의 마음을 읽는 ‘공감하는’군수, ▷ 약속한 것은 지켜내는 ‘능력있는’군수, 고령의 힘을 키워가기 위한 저의 약속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지켜지고 있습니다.쉼 없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신규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령딸기‘농촌 융복합 산업지구’조성사업과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비롯해 △고령대가야시장‘문화관광형 전통시장’선정 △경북형 작은정원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선정되어‘젊고 힘있는 고령’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년 군민 소통의 문은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군민이 원하면 언제든 열렸던 소통콘서트는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하여 저마다 다른 시선과 생각을 가진 여러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할 수 있었던 가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이는‘모든 해답은 군민에게 있고, 현장에 있음’을 매번 깨닫게 하는 ‘군민 참여군정’ 바로 그 자체입니다.민선 8기 고령군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시책 <5․5․5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가며 청년희망을 선도하고, 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인구․청년․투자유치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을 통해 군민의 단결된 힘을 보이며, 작지만 의미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을 유입하고,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써 ‘일자리‧창업지원센터’와 청년커뮤니티 공간인 ‘고령청년 드루와樂’이 개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제1회 청년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또한, 4개의 기업이 우리 군에 투자를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도 있었습니다.3회 연속 경상북도 지정‘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대가야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관광을 시도해 3일간 1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지역대표 문화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은 오는 9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이제, 우리 고령이 명실상부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벅찬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경상북도 최초이자 3회 연속’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어, 군민에 대한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앞으로도 군민 지향적 주민편의 향상을 도모하고, 올해 말 고령군민체육관을 준공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민선 8기 지난 1년은 소통과 협업의 기반 위에서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기초를 다지는 해였다면, 지금부터는 지역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해 그 성과를 조금씩 선명히 해야 할 시기입니다. 고령군의 미래가치를 제고하고, 지속가능한‘젊고 힘 있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음의 6대 과제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먼저, 청년 행복의 씨앗을 뿌려 청년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이끌 역동적인 힘,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여 지역에 생동감을 불어 넣겠습니다.청년 임대주택 및 월세 지원,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천년건축 및 청년복합 귀농타운 조성 등을 통해 청년의 주거안정과 정착을 유도할 것이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및 청년창업자 임대료 지원,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 등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청년에게 와 닿는 실효적인 지원에 힘쓰겠습니다.청년 중심 문화 형성과 전파를 위해 체류형 창작공간‘문화예술창작소’운영 및 웹툰 창작공간 마련, 고령 락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지역에 활기를 일으키기 위한 사업들을 다채롭게 시행해 청년문화를 꽃 피우겠습니다. 둘째, 역사문화와 천혜자연을 활용해 글로컬의 표본, 빛나는 고령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동시에 세계유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이와 더불어 대가야고도(古都) 지정, 대가야박물관 디지털 전환, 대가야 역사문화클러스터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문화의 창달과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습니다.수려한 낙동강변을 따라 바래미 생태레저단지와 낙동강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국정과제인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테마관광지 야간경관 및 명소화 사업과 주산성 정비, 어북실 초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자연과 휴식,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관광거점을 탄생 시키겠습니다.매년 업그레이드 될 예정인 고령대가야축제와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대가야생활촌, 새롭게 리뉴얼에 들어간 우곡 부례관광지 등을 통해 발길을 이끄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한 발 앞선 경쟁력을 갖춰 스마트 부자농촌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불안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농가경영 안정을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농업인력뱅크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며, 시설현대화 지원 및 과학영농종합시설 설치사업, 주력작물 미래전략 6차 산업화 추진 등 농업트렌드를 기민하게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하여 스마트농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 종합처리장을 조성해 농산업 유통혁신을 이루고,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농촌협약 사업 등으로 더 살기 좋은 부자농촌으로 만들겠습니다.소중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해 나가며, 축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림축산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대도시권과 연계되는 영향력 있는 도시로서 일취월장하는 고령발전의 토대를 닦겠습니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배후도시로서 우리 고령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다산면 일대 신규 주거단지 조성 등 미래지향적인 신도시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대가야 하이패스 IC 설치와 스마트 교통체계 등 교통인프라 확충‧개선으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기능하도록 만들겠습니다.월성․열뫼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및 중견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 확대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및 기업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 대가야시장을 변화시켜 민생경제의 불씨가 커질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다섯째,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 실현으로 군민 삶의 가치를 더하겠습니다. 어려움에 놓인 힘든 이웃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 끝까지 동행하는 믿음의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노인복지센터와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저소득층 일자리확대 등으로 누구나 사회참여가 가능해, 소외되는 구성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협업시스템 체계를 갖추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마을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체육관과 다산건강가족센터 건립 등으로 군민의 건강한 오늘과 내일을 책임지겠습니다.출산․양육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맘 행복센터 및 아이조아 놀이마당 등 보육 인프라를 개선하며,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까지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한편, 군민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은 행정의 가장 중대한 책무 중 하나로, 대가야읍과 다산면 도시재생사업을 확장 추진하고, 자연재해 위험지구를 개선‧정비해 나가며, 각종 범죄와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미래를 내다보는 진취적인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민과의 소통창구는 변함없이 활짝 열어두겠습니다. 고령군의 주인은 여지없이 ‘군민’여러분입니다.성산면사무소와 쌍림면사무소를 신축하고, ‘고령군의 중심’인 대가야읍 청사를 이전하여 우리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교육여건은 과감하게 개편하고 혁신하겠습니다. 미래사회 변화에 발맞추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창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대가야교육원의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줄 것입니다. 지역교육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평생교육 확대로 뉴 실버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장기간 지속된 팬데믹과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으로 정책 환경은 무수히도 변덕을 부려왔고, 또 여전히 위태하게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 해내야만 합니다.군민의 소중한 삶에 일상과 여유를 선물하고, 군민에게 ‘내 고장 고령’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도록 탈바꿈 시킬 수 있는 변화의 창은 공직자의 손끝과 두 발로 비로소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지역이 활력을 되찾아 꿈틀거리고, 그 움직임에 큰 불씨를 지피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 바로 공직자 여러분에게서 생겨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했으면 합니다.‘젊고 힘 있는 고령’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군정 살림살이 여러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 제 목소리와 자신감에는 결코 온전한 힘이 실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혁신하는 사고와 두려움 없는 전진으로, 계속해서 함께 달려 주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이제 겨우 반환점을 향해 가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에 거친 파도가 있을지라도, 물러서거나 멈칫 하는 순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오늘 하루만은 잠시 저도 지나온 1년의 여정을 찬찬히 돌아볼 것입니다.곧게만 걸어왔다고 믿으며 최선을 다해왔지만, 걸어온 길을 뒤돌아 바라봤을 때는 그 길이 굽어져 있을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한 가지 분명한 점은 찬란했던 대가야의 역사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빛나는 고령의 재도약을 희망하는 군민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했다는 것입니다. 민선 8기 1년.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마음과 두렵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공존합니다.저는 더욱 커진 책임감을 기꺼이 감당하며 이내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겠습니다. 순탄치 않은 길 위에서 망설임도 있겠지만, 새로운 길을 가는 설레임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숨을 크게 한번 고른 후, 군민들과 손잡고 다시 힘껏 달려보려 합니다.앞으로 남은 민선 8기,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위임하신 귀한 시간을 군민의 뜻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소중히, 더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참으로 뜻깊은 오늘, 항상 삶의 자리에서 묵묵한 격려로 동행해주신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달려온 1년, 그리고 함께 열어갈 미래! 이전과는 달라진 새로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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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사□ 고령군(7월7일자)◇ 6급이하 전보 △이상직 환경사업소장 △성기은 개진면 부면장 △최화득 우곡면 부면장 △임병락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장 △김태희 지역경제과 에너지팀장 △백승진 지역경제과 전산정보팀장 △김연미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장 △이영진 군민안전과 안전민방위팀장 △최두원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최돈곤 운수면 맞춤형복지팀장 △송조호 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장 △박필교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장 △박장하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이민효 우곡면 민원팀장 △서민숙 대가야읍 주민복지팀장 △최경화 시설사업소 문화누리팀장 △이성규 대가야박물관 관리팀장 △배상우 건축디자인과 건축관리팀장 △김해옥 축산정책과 축산정책팀장 △신혜경 축산정책과 동물자원팀장 △이동원 건축디자인과 개발허가팀장 △정한웅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장훈 개진면 민원팀장 △박지현 축산정책과 가축방역팀장 △송대희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박영임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장 △최미경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장 △문현숙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장 △박건하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박병남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예태연 환경과 대기관리팀장 △윤종백 비서실장 △김미성 도시과 도시계획팀장 △최일해 군민안전과 재난복구팀장 △지용천 건설과 하천팀장 △배효국 환경과 상수도팀장 △정인철 건축디자인과 주택팀장 △윤재석 다산면 시설관리팀장 △이동일 민원과 지리정보팀장 △김규열 운수면 산업경제팀장 △김해용 시설사업소 휴양시설팀장 △김미경 성산면 민원팀장 △권문정 농업정책과 유통가공팀장 △최호성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노상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장 △류호림 축산정책과 △이준호 산림녹지과 △이경열 다산면 △박진희 다산면 △나영숙 우곡면 △구병수 대가야박물관 △박은희 보건행정과(성산지소) △이효주 총무과 △유현경 투자유치과 △이호준 인구정책과 △문수정 인구정책과 △이웅희 지역경제과 △안재홍 환경과 △정경상 대가야박물관 △함진희 덕곡면 △유주영 주민복지과 △김민수 재무과 △백승기 군민안전과 △이재민 관광진흥과 △방영민 군민안전과 △김성면 건설과 △김수현 대가야읍 △조명식 운수면 △엄인식 보건소 △이원형 투자유치과 △정은영 문화유산과 △전용채 덕곡면 △장지혜 다산면 △김미연 성산면 △김미희 주민복지과 △김순옥 대가야읍 △이하영 농업정책과 △박지은 대가야읍 △김현정 다산면 △차광준 군민안전과 △김상준 관광진흥과 △이수빈 도시과 △김상혁 재무과 △이일환 환경보건소 △양현명 총무과 △성철준 문화유산과 △김예지 도시과 △신민정 군민안전과 △김미경 환경과 △장미지 덕곡면 △강민주 개진면 △황태준 쌍림면 △김혜인 운수면 △김현석 우곡면 △손예원 우곡면 △송재율 건축디자인과 ◇신규 △양예은 주민복지과 △권윤경 지역경제과 △이연우 다산면 △김병근 시설사업소 △김지운 환경과 △박유진 산림녹지과 △김나예 관광진흥과 △전시매 보건소 △안정숙 보건소 △김정현 환경사업소 △이담희 총무과 △이태호 민원과 △임승명 민원과 △김기환 축산정책과 ◇파견 △최종영 의회사무과 ◇복직 △정윤석 다산면 △최민혜 쌍림면 △이영미 건축디자인과 △박미옥 재무과 ◇휴직 △손종우 △정현진 △정창균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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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아닌 게 없더라김청수<시인> 부처 아닌 게 없더라 천년 고목에 보름 달빛이 촛불처럼 걸렸습니다산문(山門)에 들어 묵언하며 지낸 지도 달포가 지나가고그렇게 겨울의 끝자락에서 다시 새봄을 만났습니다산새 노랫소리에 새벽 아침을 열고 솔숲에 들면세상에 다 들어내 놓고말하지 못하고 살아온 삼십년 세월의 보따리를 풀어계곡물에 철철 흘려보냈습니다산길에서 만나는 모든 풀잎과 부처 아닌 게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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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Broth) 3국(3)万 折<문필가> <지난호에 이어> 이 판국에 어제는 또 ‘김남국은 돈 벌면 안 되나’의 신부(神父)가 나오더니, 잊을 만하던 정치인 손혜원이 나와 정치생명이 오락가락하는 김남국을 ‘신당을 창당해서라도 김남국을 꼭 살리겠다’고 그 특유의 능글스런(?) 언행을 쏟는다. 이 나라 정치가 어쩌다 이리 됐는지 참 암담하다. 어느 칼럼리스트가 혹평한 말, ‘정치(인)는 거지’임을 실증하고도 남는다. 도대체 옳고 그름도 모르고 상식이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행방이 묘연하던 김남국은 지역구에서 살려달라는 구애작전에 몰입해 있다니 철면피다. 신참(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국회의원이 제 할 일을 않으면 세비 깎아야 한다는 입법도 추진했다니 이야말로 대표적 표리부동(表裏不同)이다. 국회의원 참 ‘별것 아니네’밖에 나올 말이 없다.대여섯 명 탈당했지만 그래도 ‘공룡야당’이니 공룡 값을 하느라(힘자랑) 어제는 또 야당 강경파 ‘처럼회’는 대통령 고유 권한인 거부권을 제한하는 법을 제안했다. 처럼회가 ‘처연회(凄然會)’로 들리니 이를 어쩌나? 국민을 대변한다는 공인의식 부족에다 국익은커녕 오로지 사익과 정략적(政略的) 작전계획뿐인라는 말이다. ‘노란봉투법’ ‘의료법’ 등의 거부권 행사를 유도하려는 음모론적 잔꾀(술수)에만 빠졌으니 말이다. 그래서 다음 총선에는 정말 국민이 잘 선택해야 함을 호소하고자 한다. 여야 불문 독주(獨走)는 안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현 여당을 지지하겠다는 뜻은 아니며 부디 여야가 이른바 황금분할인 여대야소가 되어, 정책의 선도적인 여와 합리적 견제 세력인 야가 돼야 한다는 말이다. 국제회의에 참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했다. 야당과 그 개딸들의 평가가 나오는데 보나마나 흠집만 낼 게 뻔하다. 장경태는 대통령이 화동을 안아준 것조차도 상대방 의사도 묻지 않았다고 무례하다 했으니 또 무슨 험담을 하려는지 궁금하다. 게다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결과가 어떨지도 초관심사다. 야당은 대통령이 먼저 먹어보라는 비겁한 언행도 불사하니, 이럴 땐 ‘국가원수 모독죄’를 복원하자 하면 ‘꼰대’가 되겠지만 말이다. 문재인 정권 때도 IAEA의 긍정적 평가도 나왔지만 믿을 수가 없다 한다. 이번 시찰단 결과를 두고도 여야는 물론 유력한 과학자들도 의견이 갈리니 군맹평상(群盲評象)에 다름아니다. 지금 나라 정치는 코인, 돈 봉투 등 심하게 말하면 온통 아비규환이다. 게다가, 선관위는 겉은 중립·독립기관이라 난척하면서 속은 ‘끼리끼리’인 별천지이고, ‘아버지 찬스’를 눈치 볼 것도 없이 휘둘러대니 독립기관은 ‘빛 좋은 개살구’가 되고 말았다. 앞 정권일 때 ‘소쿠리’가 끝내 오합지졸임을 여실히 증명했다는 말이다. 신성불가침(신의 직장)이 벼락을 맞았다. 소시민은 물가고 등 ‘3고시대’인데다 취업에 외로운 투쟁을 하는 2~30대의 분노는 어떨까? 아버지 찬스는 조국으로 종말을 고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잠복해 있었다니 참 ‘거시기’하다. 교육은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전교조가 흩트리고, 기업은(북한 지령문도 받음) 민노총이 망친다고 했다. 얼마나 법치를 농락하는지 1박2일 시위도 감행(?)한다. 술판 벌이고 쓰레기 양산한 데다 노상방뇨까지라니 참 참담하다. 그래도 곧 시위의 자유만 찾는다. 어제는 또 연세대 앞 건설노조 시위에 학생들이 나서서 꽹과리 등 고성방가를 자제해 달라고 했더니, 입에 담기도 섬뜩한 ‘사지를 톱으로…’의 야수적 언행도 예사로 하니 비열(卑劣)한 집체(集體)임을 자초했다. 이제 내가 찾은 은유어(隱喩語)인 ‘부라더 3국’을 풀이해야겠다. 내로남불의 대명사인 조국, 가난을 가장한 김남국, 김남국의 코인을 엄호하는 위메이드 대표인 장현국의 “3국”을 패러디한 말이다. 지금의 정치판을 찌른 촌철살인이라 하면 내가 너무 나갔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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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상가번영회 상가 축제 경품 당첨 공지-고령상가번영회 상가 축제 경품 당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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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고령군의회 인사인 사 □ 고령군 ◇승진 5급이상 ▲김진수 대가야읍장(4급) ▲유원호 건축디자인과장 ▲이성기 덕곡면장 ▲강민규 군민안전과장 ◇전보 5급이상 ▲곽삼용 지역경제과장(4급) ▲백승욱 가족행복과장 ▲권중수 투자유치과장 ▲이주영 농업정책과장 ▲한수찬 축산정책과장 ▲석성철 성산면장 ▲김성필 산림녹지과장 ▲정원청 우곡면장 ▲김종석 민원과장 ▲김규동 건설과장 ▲최희준 운수면장 ▲김광호 개진면장 ◇6급 승진 ▲정미정 가족행복과 ▲이준호 인구정책과 ▲이정훈 재무과 ▲최주현 주민복지과 ▲김주남 도시과 ▲노원창 건설과 ▲박지현 축산정책과 ◇7급 승진 ▲진선미 총무과 ▲류형곤 총무과 ▲서수연 가족행복과 ▲문수정 군민안전과 ▲정충환 인구정책과 ▲남중현 민원과 ▲박효은 도시과 ▲김규희 군민안전과 ◇8급 승진 ▲김현석 지역경제과 ▲최다운 지역경제과 ▲우경윤 관광진흥과 ▲장지혜 도시과 ▲홍다솜 재무과 ▲정지웅 가족행복과 ▲김선연 운수면 ▲김현정 산림녹지과 ▲서보민 건설과 ▲김상원 건축디자인과 ◇근속 승진 ▲신언희 성산면 ▲김희정 건축디자인과 □ 고령군의회 ◇5급 승진 ▲전해종 전문위원 ◇5급 전보 ▲배칠환 의회사무과장 ◇6급 승진 ▲석재국 의회사무과 ◇8급 승진 ▲오웅식 의회사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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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봄이 지나간다곽호영<시인> 고혹적인 자태로진한 향 풍기는 아까시아꽃 촉촉한 피부가애기 궁뎅이처럼 탱탱하다 새하얀 옷깃 속뇌쇄적인 몸매는일벌조차 향락으로 빠트린다 봄이 지나간다 아까시 향 뿌리며또,이렇게한 봄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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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Broth) 3국(2)万 折<문필가> 그런데, 그 다큐는 현임(現任)일 때 이미 1억 예산으로 기획했다니 기절초풍할 일이 또 터지고 말았다. 참으로 후안무치, 이로도 모자라는 ‘뻔뻐니스트’밖에 없다. 한 신문엔 해괴한 ‘나르시시즘’에 빠져 허우적댄다는 혹평도 나왔다. 5년 성취가 무너졌다고 한 것이 바로 정권 잃은 것이니, 성찰과 함께 자숙(自肅)도 좀 하라. 당연히 나올 질타다. 웬 평산책방 개업? ‘패거리’의 뒷배를 만들려는, 원모심려(遠謀深慮)의 작전일 것이 분명하다. 평판은 계속되었다.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빚 졌다’는 조국이었다. 또 그의 저서를 보곤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는 상찬(賞讚)까지 했다니, (전임)대통령이라고 무례할 것도 없이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것밖에 나올 말을 찾을 수가 없다. 자기 당선(대통령)을 위한 기획된 사건 ‘드루킹’ 주모자는 지금도 수감 중인데, 그래도 속은 편안한지가 퍽 궁금하다. 어제는 또 청와대에 재직했었다는 임세은의 폭탄 발언이 있었다. 지난 대선은 사기 선거이며 실질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며 박수치며 히히덕거렸고, 옆에 있던 당사자와 개딸들은 파안대소했다. 철딱서니 없다고 질책할 수밖에 없다. 강성희(파쇄된 통진당의 후예)는 이승만을 ‘내란 살인죄 수괴’라는 독설도 퍼부었다. 도대체 국사를 누구(전교조?)로부터 어떻게 배웠으면 그런 악평을 쏟는지 의문이다. 그래도 (이승만이) 과보다는 공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은 세계가 다 인정하니 말이다. 다음날은 또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 재직했던 조기숙이 말했다. 민주당 얘기만 하면 만정이 떨어진다고. 모든 책임은 이재명이라는 직언직설도 빠지지 않았다. 그 원인은 조국 때문이라는, 직격탄도 날렸다. 사모펀드도 모른다는 위선적 교수였으며 조민이 다른 학생에 준 피해는 없었다고 했으니···.나는 변방(邊方)의 ‘잡글쟁이’지만 그나마도 관심 받고 싶은 옹색함은 있어, 풍자화(Caricature)나 웹툰으로 덕지덕지 반창고(사법리스크)를 붙인 이재명을 그리고 싶어졌다. 역시 그런 작가가 될 깜냥은 안 되므로 말(글)로만 표현해야겠다. 그(이재명)는 정치동업자 송영길, 돈 봉투의 두 의원(윤관석·이성만)과 김남국의 탈당을 두고 염치도 없이 ‘혁신·쇄신’을 부르짖음을 지적한다는 말이다. 만신창이(반창고)인 이재명이 그렇게 요란을 떠니 반명파는 ‘가마솥이 옹솥 보고 검둥아!’ 한다며 비아냥대고, 거기다 나는 이재명이 물러나는 것이 그게 바로 혁신·쇄신의 대안(代案)이라고 직격했다. 게다가 송영길은 제 발로 검찰 출두, 쓰던 전화기는 버리고 새로 산 전화기(空폰)를 제출하는, 소가 웃을 짓도 한다. 그러면서도 마치 독립운동가가 일본 순사에 체포돼 갈 때 고성으로 격분을 포효(咆哮)하듯 ‘피의자도 방어할 의무가 있다’는, 절치부심을 내쏟는다. 이성만은 법원서 밝히겠다며 검찰이 ‘확증편향’에만 빠져있다고 역공한다. 만일에 경우 실형을 살아도 ‘정의는 죽었다’ 할 자임이 뻔하다.이성만은 또 분명히 ‘내일 돈 주면 안 되겠니?’, ‘세 개 뺏겼어’, ‘호남도 줘야지’, ‘촐랑거리지 말고···’ 등 명백한 ‘빼박’의 녹취록이 나왔는데도 생뚱맞게 ‘소설(껴맞추기) 쓰고 있네’와 ‘검찰 조작’만 살 떨리게 소리친다. 궤변꾼도 위선자도 아닌 뻔뻐니스트다. 점입가경이다. 살인자도 일단은 강하게 부정하고 보는 것이 범법자의 통상적 행태와 똑같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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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춘강 이종갑<시인·시조시인> 조용한 봄날이었지.당신의 그때 그 눈 속엔욕망의 슬픈 눈빛이 별빛처럼 빛났습니다.그것이 무엇인지 그때는 몰랐지만,차가운 겨울밤에도 별처럼 빛났습니다.까만 조약돌이 그저 반짝이는 줄로만 알았습니다.금방이라도 쏟아질 듯한욕망이 회오리로 일렁이던 그 눈빛.그것이 추억일까… 아픔일까…푸르던 그 입술의 풍경을 깨트리지 못해눈자위 검은 가로등으로 서 있어야만 했던물속에 달의 깊이를 가르쳐 주던 그대여.풍진세상의 걸레가 되어 구름을 밟노라면갈잎에 걸린 바람처럼 한없이 뜨겁습니다.허공에 걸린 저 눈빛…….새들이 기도를 합니다.발아래 흐르는 냇물소리 맑습니다.갈잎이 저무는 노을 앞에서 조각달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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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Broth) 3국(1)万 折<문필가>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국격 상승으로 G8회원국 국제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여했다. 얼마 전엔 6월에 예정된 한일회담을 5월로 당겨 기시다 일본 수상이 내한한 것만으로도 위상이 격상되어 글로벌한 나라가 됐다는 명징(明徵)한 실증이다.그런데 저간(這間)에 일어난 여러 상황을 보면 ‘선진국’이 무색해지고 만다. 다큐가 뭔지를 알고나 하는지 ‘박원순 다큐’를 제작한다 하고, 미화일색인 ‘문재인 다큐’는 지금 개봉 중이다. 기가 막혀 할 말이 얼른 나오지도 않는다. 내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한마디로 박원순이 ‘왜 죽었는지만 분명하게 밝히라’는 말이다. 대선 반열에까지 올랐던 자가 자살을 감행(?)할 때는 ‘내 인생 왜 이리 끝내야 하는지’를 가슴 치며 장탄식을 했을 것이라는 예상은 명약관화다. 그렇게 끝낼 비극적 이유가 뭐였길래 30년 쌓은 ‘공적과 죽음’을 치환(置換)하는가 말이다. 피해자에 ‘구차한 궤변, 변명으로 진위를 가리기보다 차라리···’가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었다. 그런데 무슨 탁상공론(추행)이라는 어리숭한 손병관(박원순 다큐 제작자)이 있는가 하면, 박원순의 팬클럽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교육’이라는 황당무계함을 보자니, 이 나라 교육의 장래가 무력을 넘어 참담할 뿐이다. 이 나라, 어쩌다가 시비선악도 못 가리고, 바른 소리하면 ‘수박’되는 혼돈의 나라가 됐는지 모르겠다. 편견과 증오만 나댄다는 말이다. 정곡을 찌르는 논객 진중권이 말했다. ‘지식인도 먹고살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그래서 공론의 장이 무너졌다’고 설파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박원순의 패거리들은 물론 이재명의 개딸들이 그 범주(範疇)다. ‘잊히겠다’던 문재인의 다큐 등장은 웬 ‘자다가 홍두깨’인가. 하고많은 실정(失政)인데 뭘 잘했는지부터 밝히라는 직언이다. 돌아보면 우선 ‘선 무당 칼춤인 탈원전’, 멀쩡한 취업자를 낭인(浪人)으로 만든 ‘최저임금제’ 등이 있고, 최악 실정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짓밟은 말은 ‘중국은 큰산봉우리, 우리는 조그만 나라’이다. 우리가 지금도 조공국(朝貢國-사대주의)인가? 있는 대학도 교문 내리는 판에 원전공대 창설은 또 무슨···? 박정희를 혹평하다가도 억지춘향으로 ‘공칠과삼’이라는데 그에 비하면 문재인은 ‘공허과전(功虛過全-공은 허탕이고 전부가 과)’이라는 내가 내린 총평이다. 도대체 국정 철학이 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무슨 다큐? 실정의 다큐이거나 참회의 다큐라면 박수로 반기겠다만-. ‘천안함 폭침’도 괴담 유포자와 함께 두루뭉술 넘어가려다 민평기 상사 어머니 윤청자씨가 ‘누구 소행인지 분명하게 말해 달라’는 뜻밖의 작심 발언이 돌발되었다. 직격탄을 맞은 듯 다급한 대통령의 어리둥절한 대응이 안쓰럽고 민망한 순간이었다. 적어도 국군통수권자의 사명을 다 하려면 최소한 손이라도 잡고 ‘분명히 북한 소행’이라고 딱 부러지게 밝혀 위로라도 좀 했으면, 일말(一抹)의 소임 수행이라도 될 것인데, 참 매정했다. 그 옆 김정숙은 사시(斜視)임이 분명했으니, 어쩌면 그리도 이체동심(異體同心)일까···?퇴임 1년이 됐는데 도대체 무슨 상념(想念)에라도 젖어 그나마도 있어야 할 상식과 이성으로 제발 솔직한 성찰이라도 좀 하라! 다큐 찍자고 했을 때 겸양지심(謙讓之心)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었으면 사양할 일이거늘. 공짜표 1만5천장을 뿌려도 분위기는 냉랭했다니 참 아이러니다. 상식 있는 국민이 아직은 많은 모양이니 그나마도 다행이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