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6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라봉 재배농가 10명을 대상으로 前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이중석)을 초빙해 현장중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꽃눈 발아 전 전정을 통한 나무 수형유지로 결실을 충실히 하는데 주안점을 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령군은 현재까지 총사업비 13억을 지원해 재배농가 10호, 재배면적 3.8ha로 대외경쟁력을 갖출 정도의 유통물량 확보가 가능한 재배단지를 조성했고, 올해는 6농가(2ha)에서 22톤을 생산해 총매출 2억 원 정도를 달성했다.또한 나무가 성장해 본격...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서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고자 ‘2021년 군정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거주지 상관없이 고령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청소년 부문을 별도 신설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공모분야는 고령군 발전방안이나 군민 관심사항의 해결방안 등 제안자가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며, 공모기한은 오는 6월 30일 상반기까지 접수 가능하다.군 홈페이지(ht...
郡은 지난달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여성단체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군의 보육에 대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매년 보육정책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보육사업 추진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저출산에서 비롯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수급...
군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우곡면 포2리 마을이 선정돼 5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우곡면 포2리는 35가구 49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3.5%, 슬레이트 주택이 82.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올해부터 4년간 국비·...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건설산업 활성화와 중소건설회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박정현 위원장은 지역의 중소건설회사의 어려움을 감안해 2021년 본예산 편성 당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편성으로 위축된 건설산업 분야 예산증액을 강력히 촉구해 관철시켰다.또한, 2020년 경북도의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내 건설 유관단체...
郡,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이 3월 3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고령군 1호 접종자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이영주 간호사이다.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8개소(요양병원2, 요양시설6)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1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달 25일 유통업체(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보건소 및 요양병원 2개소에 배송됐다.백신 접종은 8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체 의료진(촉탁의)이 있는 ...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달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고령출신 배기동(59) 수석부회장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 배기동 협의회장이 앞으로 3년간 전국 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대표로서 대외활동과 도 협의회 산하 368개 조직, 1만7천여 명의 회원들을 이끌게 됐다. 배기동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앞으로 1만7천여 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특히 남녀 청년회원...
郡은 지난 15일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랜선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령군은 지난해부터 간부회의 시에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읍면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비대면 보고회의를 진행했으나, 이번 간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을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감염예방을 위해 전 간부진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회의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郡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로 진행...
다산딸기조합농원은 지난 14일부터 딸기체험장을 개장한다. 다산면 노곡리에 조성된 딸기재배하우스 10농가로 구성된 다산딸기조합농원은 매년 맛있는 딸기를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체험장을 조성해 개장한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직접 경험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 장을 개장하게 됐다. 딸기 수확체험(1인 1KG)은 15,000원에 참여자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하 소규모 그...
우곡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각 마을 담당공무원 및 이장님들의 협조로 비대면(전화) 및 필요시 현장 확인조사(방역수칙 철저 준수)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를 전수 발굴해 적기적소에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등 저소득층의 삶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했다.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21년 노인.한부모 가구)에 따른 지원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