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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전기화물·이륜차 민간 추가 보급郡에서는 전기화물차의 수요폭증으로 이번 3회 추경에 사업비 5억9천3백만 원(국비5억5천2백, 도비1천5백, 군비2천6백)을 추가로 확보해 전기자동차(화물차) 30대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원이며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전기이륜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승용차, 화물차 신청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전기이륜차는 만16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 및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93대에 대해 지원했으며,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9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구축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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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초,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실시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는 지난달 27일 전교생 61명 학생이 온누리홀에 모여서 ‘2020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고령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예술체험을 접하지 못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기 위해서 진행됐다. 클래식공연 유래를 이야기하면서 시작된 본 공연은 영화음악 ‘맘마미아’, ‘캐리비안 해적’ 합주와 고등학생 대상 퀴즈 프로그램인 장학퀴즈를 연상하게 하는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현악기 바이올린과 첼로의 합주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여인의 향기’를 연주했다. 이어서 목관악기인 클라리넷의 공연과 색소폰으로 ‘헤이쥬드’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체 합주곡인 ‘겨울왕국의 Let it go’와 ‘아름다운 나라’로 연주를 마무리했다. 귀가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눈을 행복하게 해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티지브레이크스’ 비보이팀이 비트박스와 함께 멋진 비보잉을 보여줬다. 1학년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동영상이나 TV에서 보던 다양한 악기의 연주를 직접 보니 더욱 좋았다. 비트박스가 너무 신기했고 비보잉공연이 너무 멋져서 기회가 된다면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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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 올해 10번째 아나바다 행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지난달 24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고령군 시장입구에서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했다.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000원~5,000원에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번째 행사를 추진했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병원 입소노인들에 대한 목욕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이번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금으로 읍면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할 계획이며, 2019년도에는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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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활동교육쌍림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 맞은편 공영주차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93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교육은 가을철 야외활동을 대비해 환절기 대비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쯔쯔가무시병 예방 교육을 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필수, 손 자주 씻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또한 설명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매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쌍림면이 깨끗하고 쾌적해졌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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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청결한 고령만들기 박차대가야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입증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범군민 캠페인인 「I♡대가야고령」추진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가야읍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읍시가지 일대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희망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대가야읍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적극 활용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장통로, 대구통로, 합천통로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일자리사업별 구간 배정을 통한 책임제를 운영해 청결한 대가야읍이 만들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읍 만들기에 한 걸음 내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읍시가지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상습투기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 고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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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초, 비누,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덕곡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전교생이 대가야 융합인재교육원을 다녀왔다. 두 그룹으로 나눠져서 저학년 그룹은 향기비누 만드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라벤더, 레몬을 넣어서 만든 천연비누는 쓰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뻐서 고이 모셔두고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망에 넣어 포장까지 하고 나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은은한 향기에 취하는 듯 했다. 고학년은 천연 염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연의 염료로 염색을 한 후 백반을 넣었더니 갈색의 길고 예쁜 스카프가 만들어졌다. 시간이 없어서 스카프를 말리지 못해 맬 수는 없었으나, 2학년 친구들은 “가을을 닮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갈색 빛깔의 스카프를 빨리 말려서 꼭 매고 싶다.”고 했다. 특히 강사는 천연염색은 건강한 옷을 입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입으며 요즈음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피부염 등을 겪는 사람이 많아서 더욱 인기가 높다고 했다. 오후에는 점토로 토기를 만들었다. 옛날 그릇들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왜 흙으로 만들었는지 어떤 종류의 토기가 있는지 알아보고, 각자의 생각대로 만든 여러 가지 모양의 그릇을 보니 아직 굽지 않아서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구워져서 학교에 도착할 도자기를 생각하니 웃음이 나기도 했다. 덕곡초 3학년 박 모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을 잘 못 하다가 오랜만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추억 하나를 더 쌓는 시간이 됐다.” 라며 방긋 웃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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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국화향기로 위로와 희망 나눠요다산면 ‘I♡대가야 고령’ 추진위원회와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 아름답고 살기좋은 다산면을 만들기 위해 다산면 일대에 소규모 국화단지를 조성했다. 다산면소재지 내 공한지(5개소, 행정복합타운 내, 파출소-공영주차장, 다산배움관, 행복나눔센터 등)에 국화꽃을 비치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겪는 우울감)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추진했다. 다산면 ‘I♡대가야 고령’의 (공동)추진위원장이자 다산면 주민자치위원장(김상만)은 “이곳을 지나는 주민이 잠시나마 건강한 마음챙김 시간을 가지고, 서리를 맞아도 꺾이지 않는 국화처럼 현재의 시련을 꿋꿋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I♡대가야 고령’의 3대 실천과제(청결한, 아름다운, 친절한 고령)를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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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전 직원 대상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로 지정하고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는 2020. 10. 7. ~ 10. 16.(10일간)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문자모금, ARS 모금 중 학교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모인 성금은 경상북도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종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200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작은 도움의 불씨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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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물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가져郡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8일 우곡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금번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 ~ 우곡면 월오리 12.1km구간에 사업비 250억 원(도비 15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확보해 축제, 호안정비 및 친수·문화·생태를 고려한 관광연계형 친수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을 설명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침수위험구간에 대한 정비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으로 좋은 하천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3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하천정비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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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달성식품 대표, 국수 50박스 기탁개진면 부리에 위치한 달성식품(대표 최병화)은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국수 50박스(60만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 행복나눔공동체 참여 업체인 달성식품은 안전한 식품 HACCP(햇썹) 인증 업체로서 하루 국수 6톤을 생산하며, 생산량의 3분의 2는 국내에 판매하고, 3분의 1은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고령군에 국수 5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월에 개진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자격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코로나 방역에 취약한 관내 교회 4개소에 체온계를 전달했고, 6월에는 국수 50박스를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달성식품 최병화 대표는 “우리가 만든 국수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대접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곳에 꾸준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지역 업체로써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달성식품 최병화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한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