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 달성식품 대표, 국수 5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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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달성식품 대표, 국수 50박스 기탁

개진면 취약계층 경로당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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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부리에 위치한 달성식품(대표 최병화)은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국수 50박스(60만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
행복나눔공동체 참여 업체인 달성식품은 안전한 식품 HACCP(햇썹) 인증 업체로서 하루 국수 6톤을 생산하며, 생산량의 3분의 2는 국내에 판매하고, 3분의 1은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건실한 기업이다.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고령군에 국수 5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월에 개진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자격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코로나 방역에 취약한  관내 교회 4개소에 체온계를 전달했고, 6월에는 국수 50박스를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달성식품 최병화 대표는 “우리가 만든 국수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대접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곳에 꾸준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지역 업체로써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달성식품 최병화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한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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