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전 직원 대상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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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전 직원 대상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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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난치병 학생 돕기의 날’로 지정하고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는 2020. 10. 7. ~ 10. 16.(10일간)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문자모금, ARS 모금 중 학교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모인 성금은 경상북도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종 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200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작은 도움의 불씨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사랑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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