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문화물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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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물길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헌문리 ~ 우곡면 월오리 12.1km
구간에 사업비 2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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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지난 8일 우곡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금번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헌문리 ~ 우곡면 월오리 12.1km구간에 사업비 250억 원(도비 15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확보해 축제, 호안정비 및 친수·문화·생태를 고려한 관광연계형 친수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추진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을 설명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침수위험구간에 대한 정비와 더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으로 좋은 하천이 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3년 12월 완공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대가야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하천정비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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