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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고령군 선정정희용<사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량한 묘종을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돕는 사업이다.총사업비 22억7,400만원(국비10억 원, 도비3억 원, 시군비9억7,400만원)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고령군은 대가야읍 내곡리 일대 딸기 육묘 증식·보급에 필요한 첨단온실(벤로형 온실), 부대시설(저온저장고, 창고, 근로자휴게실 등), 장비(다목적 운반차 1대, 전동지게차 1대)를 지원받게 된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해 고령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180ha, 딸기 생산량은 약 7,300톤에 이를 정도로 딸기 재배면적, 딸기 생산량 모두 경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며, “그만큼 안정적인 딸기 재배 및 생산 기반 구축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딸기 우량묘를 갱신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안정적인 딸기 재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고령군 딸기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특별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고령군수님을 비롯한 군청 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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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랑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에 팔 걷었다고령군은 10월 말 기준 인구 30,206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고령사랑 주소갖기' 홍보에 올인하고 있다. 이는 비단 고령군만의 문제가 아니며 2021년 말 기준 인구감소지역은 89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약 39% 수준이다.따라서 인구소멸의 위기적 현실이 고령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로 인식하고,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유입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쳐가고 있으며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접 신도시조성 등의 영향으로 인한 전출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수 급증 등 인구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인구 3만 붕괴 위기 속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의 상황 및 문제의 심각성을 범군민적으로 공유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 등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관내 전지역 100개소 정도에 범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을 유도해「고령사랑! 주소갖기」실천 의지와 고향 사랑 메시지를 공유해 ‘고령군민 모두가 고령군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남철 군수를 필두로 지명을 통한 ‘주소갖기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행해 SNS에 게시하고, 대중교통에 동참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 하는 등 기관 및 부서별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남철 군수는 “군민이야말로 고령군의 존재의 가치이자 이유”라며, “인구감소가 곧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범군민적으로 현안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두 같이 ‘고령사랑! 주소갖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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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 도전한국인상 수상(사)도전한국인본부에서는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2 대한민국 천년희망프로젝트 ‘제10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을 열고 국회상임위원장 부문 수상자로 이남철 군수를 선정했으며, 직접 군청을 방문해 상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해 오고 있다.(사)도전한국인본부는 정체된 고령을 희망과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과 하나 된 힘으로 같이 뛰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으로 진일보 할 도전한국인임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먼저 이번 수상은 군민이 함께 해줘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민선8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이라는 목표에 다다르는 꿈이 쉽지 않지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대하고 자신 있게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령군이 나아가는 방향에 함께 해 준 (사)도전한국인본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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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다지는 날이영희 협회장 개회선언 이남철 군수 대회사 시타 제2회 고령군수배 및 제3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지난 7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삼희 전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시작됐고, 특히 안전관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영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소속 회원들과 관내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경기장인 대가야파크골프장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변에 그린 18홀로 2017년도에 조성됐고, 금년에 2만5천㎡ 부지에 18홀을 추가해 총 36홀 규모로 지난5월 1일 개장했다. 이영희 협회장은 개회선언에 앞서 “길어지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오늘 대회는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그저 즐기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호인 간의 친목을 더욱 두텁게 다지는 날로 함께 만들자”라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먼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하고 “경건하고 안전관리에 유의해서대회가 치러지기를 당부 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 동호회 간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정몽수 경기이사의 경기운영방법 설명에서 경기 진행방식 단체전은 포섬방식(2인 1조로 대결하는 매치플레이)으로 승부를 결정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고, 개인전은 샷건·스트로크방식(4인 1조 18홀 동시 티샷) 후 순위를 결정했다. 단체사진 촬영 후 이남철 군수, 이영희 협회장, 의장 및 의원, 지회장들이 참여하는 시타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결과를 보면, 단체전 1위 204클럽, 2위 제1클럽, 3위 인터넷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1위 백승열, 2위 한태식, 3위 손명국 선수가 차지했고, 여자 개인전은 1위 추미금, 2위 박연옥, 3위 이정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사진촬영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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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군수, 이철우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설명고령군은 11월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협조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 및 현안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요 현안사업 8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하였으며,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조문을 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 고령군의 역점사업인 5-5-5 프로젝트(인구 5만,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와의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협력 관계 강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5-5-5 프로젝트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적극적 방안의 일환으로 양질의 주거 인프라 및 정주여건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을 통한 우수한 청년 육성 등 경상북도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으로 경북의 새로운 미래와 고령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꾸준히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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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골프협회, 성금 기탁고령군골프협회(회장 이용철)는 지난달 31일 300만원을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으로 고령군청에 전달했다.고령군 골프협회는 24개 클럽과 회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골프스포츠의 진흥과 보급을 통해 골프의 발전과 대중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철 회장은 “이 성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고령군 골프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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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코엑스 제8회 강소농대전 참가군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소농대전에 참가했다.강소농대전은 농촌진흥청의 주력 정책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강소농(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강소농 생산 제품의 홍보와 유통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농업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이다.고령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령옥미, 자연과학7℃, 다산 샤인머스켓, 가야금토마토, 땅사랑 딸기잼, 화려한농장 프리저보드플라워 등 고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강소농대전을 통해 고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 강소농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분야별 정보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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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 현충원 참배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석길)에서는 지난달 27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청와대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회원 상호간의 친화력 강화와 월남전참전 당시의 정글 전투에 얽힌 이야기로 전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월남전참전자회는 년 2회 이상 국내전적지 탐방으로 안보정신을 고양하고 애국선열들과 작고한 전우들이 잠든 국립현충원과 호국원을 참배해 넋을 위로하고 뜻을 기리고 있다.일행은 이날 오전 7시 이른 시간이지만 이남철 군수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했으며, 내년부터는 피와 땀을 흘리며 목숨 걸고 싸우던 월남전적지 탐방도 예정돼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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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성료‘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8일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군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으며, 지난 4월 18일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이재근)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의 4개 시‧도에서 72팀 5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경기방식은 예선전으로 72팀이 36개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3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 합천 A, 준우승 경남 산청, 공동3위 경남거창, 대구 달성, 장려상 상주연합, 예천 한천, 고령 성산, 고령 대가야가 차지했다.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 만에 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 대회를 정상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회원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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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전담사 10명, 몸과 마음 치유·쉼 주는 힐링연수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쉼을 주는 2022 초등돌봄전담사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질적 내실화 및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실습·참여형 연수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감&마음챙김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심신의 안정을 시켜주는 다육이 정원 만들기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돌봄전담사는 “계속적인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기세원 교육장은 “효율적인 돌봄 업무 수행을 위한 초등돌봄전담사의 사기진작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