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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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4개 시·도 72팀 550여명 참가

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3년만에 성료.JPG

 
‘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28일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령군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다가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으며, 지난 4월 18일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이재근)가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해 대구, 경북, 부산, 경남의 4개 시‧도에서 72팀 5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예선전으로 72팀이 36개 파트로 나누어 각 파트별 1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에 올라온 3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우승 합천 A, 준우승 경남 산청, 공동3위 경남거창, 대구 달성, 장려상 상주연합, 예천 한천, 고령 성산, 고령 대가야가 차지했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 만에 제17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 대회를 정상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회원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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