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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달리며 함께 한 ‘다산면민 화합의 날’다산면체육회(회장 우성하)는 지난 15일 사문진교 다산문화공원에서 2,500여명의 면민 및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제18회 다산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식전행사인 다산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으로 시작해 팀별 단합을 위한 복불복달리기, 화합달리기, 협동배구,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진행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 경기에 참여했다. 이어 아랑고고장구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을 통해 다산면민이 화합하고 함께 땀을 흘리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우성하 다산면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면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으나 금일 행사를 통해 면민이 단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전용운 다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산면이 더욱 성장하고 아울러 다산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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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 ‘성황’(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지난 19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명과 함께 ‘제17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호박죽, 식혜, 떡 등과 같은 전통음식을 비롯해 쌈밥, 충무김밥, 묵은지말이 등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전시했다.또한 떡국떡과 함께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든든한 마음까지 전달했다.이남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쌀값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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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중,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방문·체험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14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운영됐다. 청도신화랑마을은 화랑정신(세속오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했으며, 본교 학생들은 국궁 체험·화랑VR체험·명상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다양한 체험 중에서도 학생들은 국궁 체험에 높은 관심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궁 체험에 참여한 서 모 학생은 “올림픽에서 봤던 양궁이 아닌 우리나라의 궁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궁을 사용할 때는 체력뿐만 아니라 마음의 수양 또한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번 체험을 통해 화랑의 정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미애 교장은 “중간고사가 끝난 학생들이 공기 좋은 청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학생들이 체험한 활동들을 보니 역사 수업 시간에 학습한 화랑정신을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우리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계기로 화랑정신을 본받고 몸과 마음 모두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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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우리가족 추(秋)억 만들기’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장애학생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체험학습 ‘우리가족 추(秋)억 만들기’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여가활동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학생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신뢰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참가 가족들은 지역사회 농촌교육농장 ‘봉이땅엔’에서 ‘딸기쿠키 만들기’, ‘커피나무 모종심기’, ‘고구마피자 만들기’ 등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기세원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아가 또래와 이웃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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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미술인협회, 가야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고령미술인협회(회장 염상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가야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30명이 모여서 회화·조각분과, 공예·서각·디자인분과로 구성해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미술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했다.이번 정기전시회는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 하는 경남·경북·전남·전북 등 가야문화권 10개 지역 초대작가와 고령미술인협회 작가들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로 기획됐다.염상우 고령미술인협회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교류와 소통에 의해 지역 간 상생하며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남철 군수는 “고령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여건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 지역이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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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고령주유소, 사랑의 난방유 기탁SK고령주유소(대표 양기섭)에서 지난 17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난방유 5드럼(1,000ℓ)을 기탁했다.대가야읍에 소재한 SK고령주유소(대표 양기섭)는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난방유를 기탁해오고 있다. 양기섭 대표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고령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꾸준한 나눔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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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 개최고령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사 16명(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12명, 초등·중학교 보건교사 4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과 원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원장),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2022년 고령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은 어린이집 11개소, 유치원 2개소, 초‧중‧고등학교 6개교 총 19개 기관이다. 안심학교 운영내용으로는 △알레르기질환 유병조사 실시 △환아 관리카드 제공 △천식 응급키트 비치 △어린이,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 실시 △홍보자료 및 교육자료 비치 등이 있다.또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막대인형극 공연, 보습제 지원 및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그림일기와 포스터 및 UCC 공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보건소장(김곤수)은 “우리나라의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소아기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므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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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사업 교육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산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교육 성산면은 지난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성산면 별뫼공원 야외무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에서 주관했고 더불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 방법 및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피해 사례들을 설명해 교육했다. 이성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르신께서 교통안전에 대한 유의하시어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동호 성산면장은 “계절이 바뀌면서 어르신들의 신체반응이 둔감해질 수 있는 시기에 교통의 요충지인 성산에서 어르신들께서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가야읍, 241명 교통안전 교육 대가야읍은 지난 1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41명을 대상으로 대가야읍 연조공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및 가을철 질환 예방관련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어르신의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강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가을철 질환 예방 및 보이스 피싱 피해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이성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몇 번을 강조하고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항상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및 가을철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자리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다산면, 범죄·사고예방 교육 다산면은 지난 13일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8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령경찰서 다산파출소(소장 허무정)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등 어르신에게 취약한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방식은 실제 피해사례들을 소개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전용운 다산면장은 “환절기 가을철 날씨에 유의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우곡면, 62명 치매예방교육 우곡면은 지난 1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6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을 담당하게 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순이 강사를 초빙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종류를 소개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외에서 일자리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김진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곡면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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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대구남구새마을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고령군새마을회(회장 : 박중규)는 지난 6일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 이현숙)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데 함께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새마을회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추후 계획으로는 △가을고령투어 추진을 통한 고령군 관광산업 홍보 △고령군 농산물 판매 및 우수 기업 정보 공유 △영농봉사활동 전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아름다운 고령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농산물들을 널리 알려 고령군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또한, 지역 새마을회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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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공모 최우수작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해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7월부터 43일 간 실시한 공모 결과 21건을 접수했고, 12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 우수상에는 개발부담금 납부고지서 발부 때 국비분, 지방분 일괄 출력 가능, 공공목적으로 이용 중인 도로의 지목변경을 위한 농지전용 협의 개선장려상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교부신청서 제출 범위 간소화,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카드 납부 권한 부여, 건설기계 소유자 주소 이전사항 자동연계가 선정됐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은 현재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발급하고 있는 납세증명서를 시스템 연계를 통해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이남철 군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군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고 규제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고령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