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16일 대가야홀에서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훈련준비 상황과 효과적인 훈련 실행방안을 점검했다.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간소화 됐으나 올해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훈련목표로 각종 재난상황에 실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훈련에 앞서 사전 설명회와 안전생활실천 서약을 실시해 고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훈련 계획 설명 및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해 내실 있는 훈련을 준비한다.기세원 교육장은 “2022년 안전한국훈련에 모든 교육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세심한 준비와 실질적인 훈련, 체계적인 관리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교육청 직원, 교사, 학생 모두가 내실 있는 안전훈련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손정호 기자
-
제1회 고령군수배‧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그라운드골프장에서 지난 8일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문두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4개 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간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기존 골프의 형식과 규칙을 변형해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약식골프이다. 대가야읍 쾌빈리 118에 위치한 고령군 그라운드골프장은 총면적 4,530㎡ (9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군수의 대회사,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의 축사,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 이번 대회에 힘입어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참가한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
개진초, 전교생 제주도 2박3일 체험학습개진초등학교(교장 박찬국)는 11월 2일~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교생이 함께 제주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도 일대를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화산 지형을 관찰하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활 문화를 견학하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떠나는 숙박형 체험학습이라는 점과 비행기를 타고 가는 체험이라는 것에 개진초 학생들은 즐거움과 호기심에 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로 향해다.첫째 날은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에코랜드와 스누피가든을 체험했다. 볼드윈 기관차로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커다란 곶자왈자연공원인 에코랜드와 식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스누피가든에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식물을 보면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논 즐거운 시간이었다. 둘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성산일출봉에 올라갔다. 성산일출봉은 높이 180미터로 바다 속에서 분출해 신기한 모습을 띄게 됐다고 한다. 정상에서 본 끝없이 펼펴진 바다를 보며 우리 개진초 학생들도 커다란 꿈을 펼쳐봤다. 다음으로 국내 최대 수족관과 수중 공연이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수중동물을 봤으며 우도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생물들을 볼 때는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셋째 날은 제주도의 대표 과일인 감귤체험을 하고 노형슈퍼마켙에서 미디어아트로 화려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개진초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본 신비로운 바닷속 생물과 친구들과 함께한 에코랜드, 스누피 가든에서의 경험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숙박하는 체험을 오랜만에 경험하면서 친구들과 선후배가 서로 어우러져 생활하며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손정호 기자
-
‘군수와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삼’군은 지난 7일 2022년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한 신규임용예정자를 초청해 예비공무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소통 콘서트를 대가야홀에서 개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39명으로, 행정 17명, 세무 1명, 전산 1명, 공업 1명, 농업 2명, 녹지 2명, 방재안전 1명, 보건 5명, 시설 9명이며,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을 받았다.이날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끝내고 군수님과의 소통 콘서트를 위해 임용 예정 기관인 고령군을 방문했으며, 고령군에서는 거주지 등 개인적인 여건을 고려해 군청버스를 운행해 신규임용예정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이번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잇 토크(‘이남철 군수와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삼’), 즉문즉답 및 만찬으로 진행됐다.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신규임용예정자들은 “공직생활 중에도 군수님을 대면할 기회가 잘 없을 텐데, 임용 전 저희만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자리를 비롯해 고령군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나아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이남철 군수는 “고령군 예비공직자들을 마주하며 40여 년 전 처음 발령을 받았던 저의 모습이 떠올랐다.”라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해 좋은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군수실을 찾아 고령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미래인 여러분이 역할을 다해 달라.”라고 군수로서 뿐만 아니라 공직자 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표했다.손정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성금 기탁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신형식, 청년회장 이성호)는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성호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장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양성 및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고장에서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남철 군수는 “고령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탁해주신 기금을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쓰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손정호 기자
-
변태우 (주)세영 대표, 교육발전기금 기탁㈜세영(대표 변태우)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변태우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남철 이사장(군수)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신태운 고령문화원 원장은 이형수 칠곡문화원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이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 로고를 찍은 사진 등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에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남철 군수, 권석환 안동시 문화원장, 최종동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회장을 지명했다.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아동폭력은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남기기에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
제4회 대가야종묘대제 봉행군은 지난 11일 대가야종묘 숭령전에서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대가야 종묘대제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헌관은 이남철 군수를 초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을 아헌관,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대가야 종묘대제는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국 국왕을 추모해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봉행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1월 대가야종묘 개관 이후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우리 대가야 제례가 가야역사문화권이 함께하는 고유한 가야종묘 제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손정호 기자
-
이상용·김용현 관광협의회장 이·취임식사)고령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사)고령군 관광협의회 2·3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내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2기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전임 이상용 회장의 이임사 및 신임 김용현 회장의 취임사, 협의회기 전달, 이남철 군수 격려사, 김명국 의장 축사, 3기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합동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전임 이상용 회장은 지난 6년간 고령군 관광협의회 단체를 이끌며 고령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진흥, 지역문화의 육성 등의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 ‘콫페스티벌’, ‘대가야문화재 야행’ 등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주관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또한 신임 김용현 회장은 40여 년간 고령군의 다양한 공직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히 고령군 관광경제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앞으로 고령군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더욱 빨리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군수는 “오늘 이·취임식이 고령군 관광협의회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관광협의회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 동안 수고하신 전임 이상용 회장님께 감사하며, 신임 김용현 회장님께는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손정호 기자
-
경주 수해복구 중기업체, 교육발전기금 기탁경주 수해복구 중기업체(이덕영, 황현구, 강정복, 전영선, 백성식, 김준성)에서 지난 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들 중기업체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주 수해복구 현장에 중기를 지원한 업체들로, 도에서 지원받은 300만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광명건설 이덕영 대표는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많은 군민들이 힘을 보탠 데 대해 우리 중기업체들도 좋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싶었다.”며, “경주 피해지역도 돕고, 우리 고령 학생들의 미래에도 투자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중기업체 대표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 선한 영향력을 우리 학생들에게도 미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