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해복구 중기업체, 교육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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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수해복구 중기업체, 교육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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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수해복구 중기업체(이덕영, 황현구, 강정복, 전영선, 백성식, 김준성)에서 지난 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중기업체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주 수해복구 현장에 중기를 지원한 업체들로, 도에서 지원받은 300만원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광명건설 이덕영 대표는 “태풍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많은 군민들이 힘을 보탠 데 대해 우리 중기업체들도 좋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싶었다.”며, “경주 피해지역도 돕고, 우리 고령 학생들의 미래에도 투자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중기업체 대표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그 선한 영향력을 우리 학생들에게도 미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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