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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열린 토론대회 참가 신청 접수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5년에 시작돼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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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공위원장 권중수)는 지난 21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면 특화사업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클린케어(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 및 저소득층 무선리모컨 LED전등 설치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논의를 했다.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보행보조기로 걸으시는데 큰 도움이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공공위원장인 권중수 개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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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2리, ‘녹색 우수마을 선정’ 현판식운수면은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운산2리 마을이 선정돼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운산2리 마을은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근절하고, 마을방송과 주기적인 산불 취약지 예찰 등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제종호 운산2리 이장은 “우리 운산2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는 운산2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백승욱 운수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의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들이 모여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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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치매극복걷기로 힐링과 희망 드립니다”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 앱을 통한 비대면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고령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워크온」앱을 설치하고 고령군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고령군 치매극복걷기대회 만보 걷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 후 걸으면 된다. 10만보 걸음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참여 실적으로 인정하며 10만보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치매극복걷기대회 행사 기념품 수저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를 예방하기에도 좋은 기회이니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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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북실 초화류 단지, 가을 성큼 ‘코스모스 활짝’대가야읍 헌문리(어북실) 일원에 10ha 면적의 코스모스·핑크뮬리 단지를 매년 조성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외에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추가로 조성해 아름다운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가을 어북실 초화류 단지는 다채로운 색으로 변하는 벚나무길과 은은한 조명이 길을 밝히는 꽃길 산책로, 반짝반짝 숲속에서 신비롭게 빛나는 반딧불 조명 등을 설치해 꽃들과 함께 야간에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어북실 초화류 단지는 매년 봄 유채와 가을 코스모스 두 계절을 위주로 조성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년생 숙근초화류 및 일년생 초화류를 구역별로 다양하게 식재해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어북실 초화류 단지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가야수목원에는 울창한 숲과 벚나무군락, 은행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계절별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고, 전망대겸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옷을 갈아입은 수목원을 조망할 수 있다.특히 대가야수목원은 미로원 전망데크, 분경분재관 및 야외화장실 리모델링 등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녹화기념관은 인터랙티브 영상, VR체험, 향기체험실, 실내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고령군 산림휴양과에서는 “코스모스 개화시기가 9월 중순부터 10월 초로 예상되며, 예쁜 가을꽃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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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교육지난 7일 군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고령’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이 맡았으며, 2022년 5월 19일 새로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약 30년간의 공직생활 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와 공정한 업무사이에서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면서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이남철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은 군 발전의 가장 밑거름이 되며 모든 공직자가 새겨야 할 덕목이다.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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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 개최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을 9월 24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 주관으로 개최한다.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마지막 날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우륵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 연주와 가야금과의 협연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 초청국가는 독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의 공연팀 등 4개 팀이 참가하고, 국내초청으로는 김일륜 교수(중앙대학교), 엔젤스 하프앙상블 등 2팀이다. 파이널 공연으로는 고령군 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가하며, 본 공연 하루 전에는 대구동성로 상설무대에서 프린지스테이지를 통해 현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을 연주로 미리 알린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세계현페스티벌은 악성 우륵의 고장, 고령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와 연주 팀을 초청한 다채로운 현악기 연주를 통해 차별화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도 가야 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야금의 고장 고령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군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제4회 고령세계현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세계 현악기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공연예매는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art)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고령문화원(054-954-2347)로 하면 된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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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언어문화 개선으로 아름다운 인성 함양고령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9월 7일, 8일, 13일 총 세 차례에 걸쳐 1, 3, 5학년 학생에게 ‘2022 어르신과 함께하는 예절학당’의 일환으로 인성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학기에 2, 4,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인성 독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호응이 많았기에 2학기에는 다른 학년까지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학생들은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미움’, ‘가시소년’ 등을 함께 읽으며 자신의 감정 온도와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나눈 후 마인드 업 카드를 만들어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박 모 학생은 “책을 읽고 나서 내 말 속에도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마인드업 카드를 만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령초등학교는 올해 중점적으로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가 되어 각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태호 교장은 “본교는 학생 주도적 활동 위주의 인성교육 및 언어문화 개선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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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나서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이동호)에서는 지난 14일 하반기 특화사업 관련 협의체 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산면사회보장협의체는 대가야희망플러스 특화사업으로 안전차단 멀티탭을 지원(90가구)해 취약계층의 전열기구 사용 안전성 확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14명)해 생활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성산면협의체 자체 후원사업으로 40가구에 대해 ‘1일 도시락 방문 사업’을 시행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노인우울증 및 영양불균형 현상을 예방하고 ‘1끼 식사같이 하기’, ‘차 한잔 하기’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와 needs(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는 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동호 성산면장은 “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말미암아 우리사회가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돼 앞으로도 크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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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회, 경주 태풍피해복구 봉사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지난 8일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20여명과 함께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시민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경주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추석을 목전에 두고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골목골목을 찾아다니며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위험 구조물을 점검, 수리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박중규 회장은 “명절을 앞둔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므로, 우리 군 새마을회에서도 빠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체계를 꾸렸다.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추후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면 어디든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