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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署, 2년 연속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 선정고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이 각종 공공부패비리, 공적자금부정수급, 선거사범 등 기획수사 분야와 고소, 고발 사건 등 경제수사분야에서, 2020년 상반기(1월∼6월) 활동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북경찰청 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 기간 중, 집중적 수사활동을 전개해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사범 27명, 고의 교통사고 유발 보험금 편취 보험사기 피의자 13명, 보이스 피싱 대면 편취책 피의자 2명(구속2)등, 중요사건 피의자 총 42명을 검거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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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민행복지수 ‘삶의 만족도’ 전국 1위고령군은 2019년도 기준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통계청의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 미래연구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http://www.happykorea.re.kr)'를 발표했다. 그 결과 고령군은 안전, 환경, 경제, 교육, 여가, 삶의 만족도 등 6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민행복지수 종합평가 B등급’으로 경북에서 2위에 해당하는 등급과 삶의 만족도 부분 전국 1위로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량을 입증 받았다. 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 교수와 연구팀은 228개 시·군·구의 행복지수를 측정해 상위 20%인 A등급부터 하위 20%인 E등급까지 나눴다. 경북에서 B등급 이상을 받은 시군은 고령군과 울릉군, 성주군이다. 고령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에서 1위를 차지한 삶의 만족도 분야는 자신의 삶(과거와 현재)에 만족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2019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 결과’에서 2018년 대비 6.8% 상승한 결과와 일치하며, 이러한 결과는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는 군정운영으로 인해 군민들의 군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령군은 몰라서 못 받는 혜택이 없도록 군민여러분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와 계층을 초월해 생활 속 주요 이슈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을 통해 군민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 하고 있다.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으며, 편안한 출산과 육아여건 개선을 위해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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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休, 공간」 운영보고,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상황 및 하반기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2020년 다끼골 음악회 일정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 추진경과 및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안들에 대해 주민자치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김상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가 안건(프로그램 운영과 다끼골 음악회 등)에 대해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I ♡ 대가야 고령」의 추진위원회라는 것을 적극 인지하고 앞으로 3대 중점 추진과제(청결한 고령, 친절한 고령, 아름다운 고령)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앞으로도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I ♡ 대가야 고령」 의 3대 중점 실천과제의 수행을 위해서도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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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개진분교, 찾아가는 원예체험 활동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교장 김재진)에서는 지난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 지역특색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원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조효미 강사(힐링원예치료센터 강사)을 모시고 스칸디아모스(이끼)를 활용해 긍정 액자를 만들어 봤다. 평소 나에게 하고 싶었던 말, 나에게 긍정과 용기를 주는 문구를 생각해 액자에 적어보고 스칸디아모스와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해 모스 액자를 완성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망설이던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림이나 글씨로 표현하고 액자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나를 인식하고, 표현하고, 수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성민 군은 “원예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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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예방다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이후 모든 학생들이 등교 개학을 무사히 마쳤으며,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감염 예방을 위한 기타 외부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청정 다산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개학 전 점검 사항을 매뉴얼로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꼼꼼하게 점검 확인을 마쳤다. 전교직원 연수 및 모의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 방법을 익히고 방역 의지를 다졌으며 학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개학 이후에는 등교 전부터 하교까지의 행동단계를 설정해 각 단계에 맞는 행동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애썼다. 가정에서의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에서부터 등교 시 학교 현관에서의 체온 측정, 일시적 관찰실 지정 설치, 교실 안 사회적 거리두기 및 환기 규정, 급식실 이용지침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예방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역소독 비용, 감염병 물품 및 비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학교 자체 예산을 400여만 원을 확보했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차후 증액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화상 카메라 구입 및 방역도우미 활동 등을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1,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효율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정해철 교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공동체 전체가 일심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다산초등학교의 저력이 느껴진다.”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까지 지금처럼 계속 방역을 실천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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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 의견 수렴郡은 12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군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7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계획의 주요내용은 어울림센터 및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에서는 ▲2020년 4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구성하고 ▲5월 도시재생행정협의회 구성해 부서 간 상시협업 체계를 마련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지역사회가 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