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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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산초,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예방

전교직원 연수 및 모의훈련
효과적인 방역 방법 익히고
학교 전체 방역소독 실시

다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이후 모든 학생들이 등교 개학을 무사히 마쳤으며,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감염 예방을 위한 기타 외부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청정 다산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개학 전 점검 사항을 매뉴얼로 체계적으로 작성하고 꼼꼼하게 점검 확인을 마쳤다. 전교직원 연수 및 모의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 방법을 익히고 방역 의지를 다졌으며 학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개학 이후에는 등교 전부터 하교까지의 행동단계를 설정해 각 단계에 맞는 행동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애썼다. 가정에서의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에서부터 등교 시 학교 현관에서의 체온 측정, 일시적 관찰실 지정 설치, 교실 안 사회적 거리두기 및 환기 규정, 급식실 이용지침에 이르기까지 세부적인 예방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역소독 비용, 감염병 물품 및 비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학교 자체 예산을 400여만 원을 확보했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차후 증액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화상 카메라 구입 및 방역도우미 활동 등을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1,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효율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다산초, 코로나예방.jpg


정해철 교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공동체 전체가 일심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다산초등학교의 저력이 느껴진다.”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까지 지금처럼 계속 방역을 실천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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