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산초병설유치원, 정글체험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정숙) 유아 40명은 10월 18일~19일 이틀에 걸쳐 칠곡 유아교육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칠곡 유아교육체험센터에는 ‘호기심방’, ‘신나는 방’, ‘재미있는 방’, ‘모래놀이 방’에서 다양한 구성놀이, 역할놀이, 미술놀이, 언어놀이, 신체놀이, 과학놀이 등의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이번 체험은 ‘호기심방’에서 정글 탐험 놀이를 실시했다. 정글로 구성된 어두운 방에서 손전등을 들고 탐험을 실시했다. 숲에 숨겨진 간식도 찾고 곤충채집통에 그려진 곤충모형을 찾았다. 문정숙 원장은 “유치원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체험활동이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동 기자
-
쌍림초,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원예체험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20일 본교 영어실에서 1~6학년 총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원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원예체험은 10월 동안 실시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쁜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면서 친구와 화합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정서를 함양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하늘이 예쁜 가을날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예쁜 테라리움을 가지고 원예체험 강사분이 쌍림초로 찾아왔다. 이번 수업은 정서함양에 좋은 동화를 가지고 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어졌는데, 학년에 맞는 따뜻한 동화 내용으로 자신이 가꾸는 테라리움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테라리움의 어원을 시작으로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예쁜 색 모래를 친구들과 함께 나눠 담으면서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도 넓혀가고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는 듯했다. 또한 테라리움속에 들어가는 식물을 조심조심 다루면서 나 아닌 다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완성된 테라리움을 들고 오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그 어떤 때 보다 뿌듯함과 자신감이 느껴졌다. 6학년 권 모 학생은 “테라리움이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내가 만든 것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마음에 가을하늘처럼 푸르고 예쁜 마음들이 피어나고 친구들을 사랑하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나길 기대해본다. 최종동 기자
-
안전사고 NO! 안전한 통학환경 YES!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지난 20일 고령경찰서, 고령군청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022년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고령 관내 유·초등학교 통학버스 및 학원 차량 14대에 대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 및 장치(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등 설치 여부)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하고 철저한 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종동 기자
-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성료(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시각장애인과 가족, 주요 내빈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행사를 개최했다.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인식시키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하는 행사다.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식전행사 및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지역정서를 감안해 가두행진 생략 및 문화체육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식전행사에는 동동구루무 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앙상블, 해병대 장병들의 노래가 있었으며, 1부 기념행사에는 흰지팡이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수여 및 경북 시각장애인 가족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했다.또한 제4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맞이해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지역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10,000,000원)과 성품(백미 150포)을 포항시(이강덕 시장)에 전달했다. 한편, 시각장애인 고령지회에서는 정명수 지회장 인솔로 30명이 참석했다.최종동 기자
-
엠스푸드, 교육발전기금 기탁쌍림면 영서로에 위치한 엠스푸드주식회사 전해명 대표는 지난 17일 고령군교육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엠스푸드는 피자도우와 피자를 생산해 치킨·피자프렌차이즈업체, 패밀리 레스토랑 및 뷔페 레스토랑 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 30일~10월 2일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여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엠스푸드주식회사 전해명 대표는 지난 2019년 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해 올린 수익금 250만원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최종동 기자
-
대가야읍 주민자치위, 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센터 방문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옥)는 10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제주시 조천읍 일대를 방문했다.13일에는 조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보홍)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지역간 특색을 살린 축제·민관 협력 등의 논의를 했으며, 서로간의 우의 증진을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14일에는 4·3 사건을 다룬 너븐숭이 기념관을 방문해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아픔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조천읍 주민자치센터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발전 방안모색·주민자치 활성화를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김병옥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21년에 교류하지 못해 아쉬웠다. 앞으로 서로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보홍 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대가야읍과 조천읍 서로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
보건소, 대가야고와 어르신 작품전시회지난 20일~21일 양일간 치매선도학교인 대가야고등학교 교육과정박람회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석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운영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교육을 듣고 파트너로 등록 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배려하도록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 2층에 교육과정 박람회 중 한 부스를 작품전시회 공간으로 마련해 어르신의 작품들과 참여 활동사진을 전시해 세대 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석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사업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치매극복선도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치매파트너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종동 기자
-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 농가 사전교육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농가 사전교육을 지난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한 농가 6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목적과 근거법령, 고용주 준수사항, 숙소 필수 구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고령군은 지난달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에서 외국인 근로자 200명의 선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2월부터 지역 농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이남철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농가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종동 기자
-
道,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경상북도는 지난 12일 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박종병 기술부위원장, 홍정혁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을 비롯해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학교장 및 입상선수, 지도교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참가 영상시청, 대회경과 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외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3개 직종에 17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경북도는 50개 직종에 143명이 참가해 금12, 은13, 동14 등을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우수 육성기관 동탑에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또 경북도는 2018년 제53회 전국대회 최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 2위에 2020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종합 우승으로 통상 4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위원, 지도교사가 유기적인 협업 활동과 출전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이다.”며, “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종동 기자
-
다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다산면(면장 전용운)에서는 지난 7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나영완)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도배지를 화사한 도배지로 교체했으며 집안 곳곳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다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이러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전용운 다산면장은 “개인의 바쁜 일정을 뒤로 한 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듯한 새마을의 손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