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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협, 조합원 자녀대상 장학금 지급고령농협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농민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실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지난 10일 농업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고령농협 경제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령농협은 1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의 여파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전년도에 비해 장학금 신청 건수가 많았으며, 많은 조합원님께 장학금을 지원하지 못 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매년 점차적으로 조합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농촌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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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이불이 필요했는데 반갑고 고맙다”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희준·민간위원장 신종윤)는 지난 9일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에게 여름용품 7종을 쌍림면 25가구에 배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배부 대상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 조손가구, 저소득가구 등으로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쿨매트와 인견이불을 보시고 “이렇게 좋은 걸 다 주고, 시원한 이불이 필요했는데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했다. 특히, 오늘 배부활동에 같이 참여한 최희준 쌍림면장은 “더운날씨에 배부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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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산림치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와 국립산림치유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여행보다는 개별여행 추세로 여행패턴이 변화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해 치유목적으로 산림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산림치유활동은 스트레스 저감, 긍정적 감정 증가, 부정적 감정 감소 등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칠곡숲체원 등 국립치유시설을 유치하고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등 공립치유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치유 체험을 통한 면역력 증진 등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산림치유 및 힐링분야 신산업 발굴, 상호협력 등을 통해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에 상생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림치유 산업 육성을 위한 산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한국판 뉴딜·산림뉴딜 등 산림치유 신산업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백두대간 산림치유분야 대국민홍보, 지역 임·특산품 판매 지원, 산림치유 정보교류를 위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속 공무원 면역력 증진 치유프로그램 제공, △기타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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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사촌리, 마을 대청소 실시우곡면 사촌리(이장 배재근) 마을주민들은 지난 3일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고령군의 중점 추진과제인「I ♡ 대가야고령」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앞장섰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쓰레기배출장소 및 마을 진입로, 마을 안길, 마을회관 주변 등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방치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해“내 마을, 내 집 앞은 내가 깨끗이 한다.”는 주민의식을 일깨웠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사촌리 마을주민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I ♡ 대가야고령」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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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성금 기탁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이기용)는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매년 쌍림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창양로원을 비롯해 성가의 집(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감염을 예방하고,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준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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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승진임용 및 인사발령 신고식고령소방서는 지난 3층 대회의실에서 승진자 및 전입자등 인사발령자 37명에 대한 신고식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인한 전입 및 승진임용자(전입 21명, 승진 2명, 자체전보 14명) 3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각과 및 119안전센터등 소방 현장 일선에 배치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김태준 서장은 “전입소방공무원에게는 직원 간에 서로 소통해 줄 것과 승진자에게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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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병설유치원, 인권보호 인형극 관람고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원아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유치원 교실에서 관람하는 계획을 세웠다. 먼저 코로나19바이러스를 염려해 개인별 간격을 1-2미터 정도 떨어지도록 책상을 배치해 안전한 거리두기를 유지했으며 인형극을 통해 원아들이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인형극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진상배 원장은 “요즘 방송에서 아이들의 인권이 무너지고 고통 받는 아이들의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우며 항상 유치원에서도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형극을 통해 원아들에게 좀 더 쉽게 인권보호에 대한 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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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교사 간 학교폭력 예방 정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 강사인 경상북도교육청 김태동 장학사는 일방적인 전달 위주에서 벗어나 대화와 토론 위주의 이해중심으로 학교폭력 근절대책 및 사안 발생 처리 과정, 학교폭력 예방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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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놀이 중심 학급 경영의 실제’ 연수회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7일 ‘놀이 중심 학급 경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개정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 공동체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중심 수업지원을 위한 나눔 공동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시 공립단설 새뜸유치원 교사 이은주 선생님을 강사로 연수를 실시했다. 놀면서 생각하고 배우는 유아들의 특성과 놀이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2019개정누리과정을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 교사와 유아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실을 만들어보고자 했다. 박경종 교육장은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2019 개정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아, 교사,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실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따뜻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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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학생 활동 중심 수업 개선고령초등학교는 지난 8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1차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 고령초 교원들은 ‘4S 프로젝트로 나는야 수업 마스터’라는 목표를 가지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핵심 역량 함양 교육 실천을 통한 내실 있는 수업을 실시하고자 노력했다. 협의회는 동학년 선생님들의 수업 동영상을 서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창의·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방법 연구 및 과정 중심 평가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거치며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가 조성됐고, 이를 통해 행복한 수업 동행을 실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