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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성황’고령군은 지난달 26일 ‘제32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협회장 문광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조별 리그 예선전 및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렸다.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문광주 고령군테니스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이순클럽 박종문, 고령정우회 진천수, 다산정우회 박동병, 운수정우회 정순옥, 쌍림한마음 김경숙 총 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이번 대회는 공로패 수여 등을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테니스 동호인들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이남철 군수는 “제32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 대회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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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2022년도 행정실장 현장 연수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을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행정 효율화 및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공감의 장, 각급학교 행정실장 상호 간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관람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방법 변화의 흐름도 엿볼 수 있었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웠던 관내 행정실장들의 대화를 통해 학교 행정실장으로서 요구되는 리더십과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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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과 함께 성주군 금수면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희용 의원을 비롯한 고령·성주·칠곡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총단장 이수경, 고령군 봉사단장 김종수, 성주군 봉사단장 배우호, 칠곡군 봉사단장 신사현) 등 약 70명은 성주군 금수면 무밭에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최근 농촌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 농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외국인 노동자 인력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무 재배 농가에 무 수확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수확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 재배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용 의원은 “무 수확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성껏 키우신 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단원분들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오늘 봉사활동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농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군수님, 도의원님, 군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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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국 군의장, 서울평화문화대상서 농업진흥자치의정대상 수상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농업진흥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위원장 김일윤 대한민국 헌정회장)'가 주최하는 전국의 행정·의정·자치단체장·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보건복지, 우수기자 등 각 분야별 헌신 우수자를 엄선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명국 의장은 재선 출신 고령군의회 의장으로,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수급 문제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진흥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명국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격려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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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클린케어 봉사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백승욱)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및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했다.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된 운수면 복지회관에서 사각지대 현판식을 가진 후 클린케어 대상자로 선정된 법리의 최모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외부의 생활쓰레기를 정리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종료 후 면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맛있는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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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군지부, 220만원 기탁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시진권)는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 시진권 지부장은 “우리의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돼 고령의 교육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외식업중앙회 고령군 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경제가 어려워 자영업자의 상황이 더욱 힘들 텐데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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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농가주부회·낫질환경발전위원회, 환경정화 활동대가야농가주부회(회장 김귀남)와 낫질환경발전위원회(회장 전경희)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신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신리마을 인근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시 찾고싶은 대가야읍, 깨끗한 대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대가야농가주부회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신리저수지와 미숭산휴양림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대가야읍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이바지했다. 김귀남 대가야농가주부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낫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환경정화활동을 하러 나와주신 대가야농가주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낫질 환경정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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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태 새마을지도자, 7년 연속 사랑의 쌀 기탁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문호태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2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 쌀(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 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문호태 지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포 기부를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호태 지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듯한 관심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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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수배 및 제3회 협회장배 일반(직장) 동호회 탁구대회제1회 군수배 및 제3회 협회장배 일반(직장) 동호회 탁구대회가 지난 19일 고령군민탁구장에서 100여 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고령군체육회(회장 이재근)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회장 이준호) 주관, 고령군, 고령군의회, MG고령새마을금고, 해지음영농조합법인, (주)숲속토목설계사무소, (주)한마음산업이 후원했다. 이날 이남철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의장, 노성환 도의원, 이재근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지켜봤다. 이준호 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오늘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남철 군수는 “오늘 대회는 탁구동호인들의 축제”라며, “너무 승부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기면서 동호인들의 친목의 장이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경기결과 새싹동호회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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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8일 개강, 11월22일까지 총8차 매주 화‧금요일 오후 2~4시 총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 시민강좌)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대주제로 대가야시대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역사·문화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국시대를 이끌었던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제의와 음악’이란 주제로 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 강좌가 있었다. 이남철 군수는 “가야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