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추운 겨울 사랑 전달한 익명의 기부자쌍림면사무소 앞마당에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종이상자 2박스를 두고 갔다. 종이상자에는 조손가정 남학생, 여학생 각각 1명에게 줄 간식 및 난방 쿠폰(50만원 상당)이 들어 있었다. 본인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기부자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점에 본인을 알리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손가정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김정수 기자
-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군은 지난 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로 사거리일원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행사를 진행했다. 모금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최하고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재호)와 고령군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이 주관하며, 해마다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에서 모금행사를 함께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해 세부행사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나눔캠페인 행사를 진행함에도 많은 지역 분들이 현장에서 성금 전달에 동참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곽용환 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고령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950-6232)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기자
-
전재현씨, 친환경 농산물 성산면사무소 전달성산면 지경길 15에 소재한 자연마을(대표 전재현)에서는 지난 23일 겨울을 맞이해 친환경 농산물(귤) 5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자연마을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면내 기업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쌀쌀해진 겨울을 맞이한 면내 노인들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했다. 자연마을 대표 전재현은 “겨울을 맞이해 면내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고자 하는 뜻을 모두가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자연마을에서 보내준 친환경 농산물을 경로당 내 노인들과 시설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
-
다산면, 도로변 화분 꽃배추 식재다산면은「I♥대가야고령」캠페인 일환으로 도로변 화분에 꽃배추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겨울이 오면서 삭막한 도로변 화분에 꽃배추를 심어 다산면을 오가는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조금이나마 활기 있는 겨울 도로변이 됐으며 하는 마음으로 꽃배추 식재를 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겨울이 되고 또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시기에 도로변 화분에 꽃배추 식재를 통해 마음만은 춥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수 기자
-
대구·경북 상생협력 도청 방문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도청 방문) 곽용환 군수-이철우 도지사 郡은 지난 23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고령군과 달성군이 공동 추진 중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 향후 두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야문화권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국토 균형발전 등 발전 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7월 달성군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곽용환 군수와 간부공무원 30여명이 달성군 주요시설인 낙동강레포츠밸리, 도동서원, 송해공원 등을 방문했다. 김정수 기자
-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고령소방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과 방치,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등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의3과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의거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 등의 설치·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신고한 자를 포상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대상 특정소방대상물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에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고장방치 행위▲피난시설·방화시설을 폐쇄(잠금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방화시설 주위 물건적치, 장애물을 설치 등 피난, 소방활동 지장을 주는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하면 된다. 경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고대상 소재지를 관할하는 소방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 접수 등 방법으로 자신이 직접 목격한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포상금품의 지급대상은 신고한 사람 중 경북도민(신고일 현재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된 사람)으로서 불법행위 목격 후 48시간이내에 신고한 사람으로 한다.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포상금은 1회당 5만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으로 지급하며, 동일한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을 한도로 한다.김정수 기자
-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논의▣ 대가야읍, 4분기 회의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동위원장 김진수)는 지난 19일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 지킴이 교육’실시와 함께 제4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과 협의체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운수면, 4기 출범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석성철)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임원 선출, 2020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지역문화체험’ 사업 변경 대해 논의했다.올해 실시하기로 예정되었던 ‘우리지역 문화체험’ 특화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4기 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 다산면 5차 정기회의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만, 공동위원장 나영일)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5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행복가득 꾸러미전달사업, 한가위 꾸러미전달사업 등에 대한 자체평가를 하였으며,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눔봉사, 코로나 구호꾸러미 전달, 복날 경로당 수박나눔 봉사 등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등 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 우곡면 4차 정기회의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김진포)는 2020년 4차 정기회의를 지난 18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임원선출 후 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투척용 소화기를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수 기자
-
쌍림초, ‘가야금 울림구멍 소리 탐구’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수상쌍림초등학교 6학년 신정우, 김혜진, 5학년 서진경 학생은 지난달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특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평소 방과 후 학교에서 고령의 자랑인 가야금부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를 하던 중 산조가야금의 뒷면에서 해와 달 모양의 울림 구멍을 발견했고 여기에 호기심이 생겨, ‘산조가야금의 해와 달의 비밀탐구와 이퀄라이저 장치 개발’이라는 주제로 탐구했다. 해와 달 모양의 울림 구멍이 가야금의 소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각도로 탐구했다. 지난 6월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지역대회를 시작으로 7월 경상북도대회를 거쳐, 10월에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긴 여정이었지만 가야금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탐구한 결과 특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로 인정받았다. 우태헌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계발과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
고령署, 학교폭력근절 등굣길 캠페인 펼쳐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0일, 대가야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폴리’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경찰과 협업해 현수막과 홍보용품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임상우 서장은 “고령경찰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늘 학생들 곁에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정수 기자
-
환경과·K-Water·다산면, 합동 환경정화 활동환경과와 다산면, K-Water 고령권지사(황기성 지사장)는 지난달 30일 다산면 지방정수장 상수원보호구역 일원 및 보호구역 하천 등 정화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황기성 고령지사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I♥대가야고령」일환 등으로 K-Water 고령권지사 및 환경과, 다산면 직원 등 40여명이 상수원보호구역 및 제방 주변의 불법 투기된 영농폐기물, 폐비닐 및 쓰레기 등 2t을 수거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바쁜 시기에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K-Water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고령군 주민들이 건강한 수돗물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기물들을 정비해 깨끗한 다산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