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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원, 차 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 운영급변하는 사회 정서에 안정과 치유 기대고령군은 지난 3일 오후2시 대가야다례원 협동조합에서 어르신 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차(茶)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을 실시 했다. 참석 어르신은 차의 효능과 차문화 강의를 통해 생활속에 차를 접하고 생활화하면서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차와 고령다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육체적인 건강까지 살피게 된다. 대가야다례원 협동조합 김순란 대표는「2016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된 차(茶)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이 2년째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령군에 감사를 드리고, 좀 더 많은 어르신이 대가야 다례원을 통해 차(茶를)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급변하는 사회에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차를 통해 어르신이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보다 건강하고 좀더 활력있는 고령군 어르신의 모습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문화를 통한 노인건강교실은 11월3일 부터 12월1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2회 운영한다. 이 행사는 2016년 시작되어 2년째 어르신에게 차(茶)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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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저소득가구 대상 사랑의 집수리 실천 대가야읍은 새마을 집수리사업으로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배·장판, 싱크대·서랍장 설치 등 관내 저소득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가구로 도배와 장판, 싱크대와 화장실 등이 노후하고 집안 곳곳에 누수현상이 생겨 곰팡이가 많이 피는 등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대가야읍은 읍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를 실천하여 해당가구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됐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겨울철에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주간고령님에 의해 2017-11-03 21:07:52 최신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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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외국어 홍보책자 배부외국인도 쓰레기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고령군은 언어 및 문화차이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거주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국어로 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소책자 4,000부를 제작·배부한다. 최근 국제결혼으로 인해 생겨난 다문화 가정과 일자리를 위해 고령을 찾은 외국인등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급증하여 이 같은 사항을 반영해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알리기 위해 소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책자에는 생활폐기물 ․ 재활용품 ․ 음식물류폐기물 ․ 대형폐기물 등 폐기물의 종류별 배출방법, 재활용품 대상품목의 분리배출요령이 알아보기 쉽도록 담겨져 있으며, 이 책자에는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문구를 삽입시켜 외국인들이 이를 모르고 잘못 배출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전예방에도 힘썼다. 환경과 관계자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1천8백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생활문화 및 언어가 달라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어로 된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주간고령님에 의해 2017-11-03 21:07:52 최신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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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예비주자 각종 행사에 얼굴 알리기 나서' 열기 후끈'곽용환 현 군수에 배영백. 임욱강 .정찬부 "도전장" 곽용환 군수 배영백 군의원 임욱강(전 기획감사실장) 정찬부(전 고령신문 회장) (가나다순) 내년 6·13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군수 예비주자들은 각종 행사나 모임에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거를 8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른 감은 있으나, 출마자들의 행보를 보면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문제는 공천에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이완영 국회의원의 의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아직까지 중앙당에서 큰 틀의 공천 기준이 나오지 않았지만, 고령 지역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고, 대다수 군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좋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고령군은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 및 복원’ 지시에 따라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의 발전에 대한 군민들이 기대가 부풀어 있다. 고령군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는 군수의 판단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 곽용환 군수의 3선 도전에 배영백 군의원, 임욱강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정찬부 전 고령신문회장이 도전장을 내밀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정현 도의원은 “도의원과 군수 출마를 놓고 고심 중”이라며 “연말이나 내년 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곽용환 군수는 내년 선거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곽 군수는 “아직 선거가 많이 남아 있고, 벌써부터 선거에 관심을 갖고 행정을 펼친다는 것은 2014년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시켜 준 군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며 당분간 군정에 전념할 뜻을 밝혔다. 곽 군수가 남은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보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선정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을 비롯해 김천~거제 KTX 조기 착공, 대구~광주 동서내륙철도(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이다. 또 탈원전 정책으로 고령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곽 군수는 “군민들이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해결하라고 한 번 더 지지를 보낼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3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배영백 의원은 “군민이 꿈꾸고 바라는 부자 농업을 실현하고, 나아가 화합과 안정 속에서 살맛나는 대가야 건설이라는 명제를 이뤄 나갈 때”라며 “그동안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을 실현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자랑스러운 공동체가 되길 희망하면서 생산과 소득이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다양한 사회 경험으로 지방자치시대의 복합 행정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었다는 점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준비가 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현 군의원으로 6대 군의원, 고령군지체장애인지회 회장, 고령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경상북도 유세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임욱강 전 기획감사실장은 “공직 생활 중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헌신을 해보겠다는 꿈을 오래전부터 키워왔으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구상해온 일을 추진하기 위해 책임과 권한이 있는 단체장이 되어야 겠다”며 “고령은 찬란한 대가야 역사의 연구와 복원으로 새로운 역사도시로 거듭나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점으로 “한번 시작한 일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뚝심이 있고 의리를 중시한다”며 “대인관계에 친화력이 있고, 업무에 있어 기획력과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나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고령군 민방위과장, 총무과장, 도시과장, 민원과장, 관광과장, 개진면장, 운수면장을 역임하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찬부 전 고령신문 회장은 “후손들에게 반듯하고, 발전된 고령군을 물려주기 위해 군수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회를 준다면 사리사욕을 버리고 희생봉사의 마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고령군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군 예산이 최대한 외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업체 살리기에 주안점은 두겠다”며 “농산물연구소를 개설해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60~70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점으로 “확고한 소신과 신념으로 정직한 보통 사람으로서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정 전회장은 현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 회장, 고령군태권도협회 실무부회장, 고령군축구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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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나바다 행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 제7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 가져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김상남)는 24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고령군 시장입구에서 회원 25여명, 선재유치원 원아 20여명이 함께 모여 “제7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했다. 집에서 입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헌옷, 가방, 신발, 서적 등 각종 물품들을 기부 받아, 1,000원~5,000원에 판매하거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번째 행사를 추진했다. 아이코리아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노인복지병원 입소노인들에 대한 목욕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한편,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이번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한 기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지난해도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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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대축제 우리농산물 큰잔치 열려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난 20일~10월 22일 (3일간)동안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아줌마 대축제 우리농산물 큰잔치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시군이 함께하는 행사로 고령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대가야우륵식품 등 3개 업체와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농산물 시식행사를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아줌마 가요제, 도전! 아줌마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고령군에서는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대 및 소비자와 직접 만남의 장을 만들어 판로 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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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농업기술대학, "마늘 양파학과" 수료식 개최제10기 마늘․양파학과 고령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제10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마늘 양파학과)수료식을 20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강당 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65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학사 운영에 솔선수범한 최병현 학생회장 등 학생회 임원 4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학과정 전 일정을 빠짐없이 참석한 7명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됐다. 마늘 양파학과는 우리군 면적이 686ha로 전년대비 40%정도 면적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진행한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23회, 104시간으로 구성하여 이론 수업은 물론 3회에 걸친 현장학습 등으로 마늘 양파의 기초에서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공부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회장인 최병현(쌍림면 하거리)은 “그동안 배운 지식들이 선진영농의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이웃농가에도 새로운 기술을 전파시켜 전국 농가소득 1위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학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장기간 힘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전문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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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안녕하십니까? 주간고령 발행인 김영우 입니다. 군민들은 군청이나 여러 기관들이 군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또 우리가 뽑아준 단체장과 도의원, 군의원은 지역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군민은 알아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 창달과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주간고령’을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언론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신문을 창간한다는 것은 모험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간이라는 위험을 감수하게 된 것은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어보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군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매서운 채찍이 더하면 올곧은 신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슬로건을 ‘군민의 올곧은 동반자’로 정했습니다. 이 뜻은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을 군민과 함께 하면서 정의로운 신문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사시(社是)도 직필, 애향, 공존으로 정했습니다. 글을 쓰는데 있어서는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리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의 신문으로써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고령군은 성장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군은 활기를 잃어가고, 경제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도읍지로서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발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름만 거창할 뿐, 실속은 없습니다. 이제는 스쳐가는 지역이 아니라 머무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착공을 비롯해 다산 월성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규모가 확대돼 가고 있습니다. 또 대가야 도읍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세계 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고령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이 높아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 및 복원 지시에 따라 지지부진한 가야 문화권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돼 고령이 역사적으로 다시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고령의 역사를 함께 하면서 군민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주간고령’이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의 언론 환경은 매우 어렵습니다. 광고시장도 점점 줄어들고,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방송, 인터넷의 발달로 종이신문은 최악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속도에서나 편리성에 있어서 방송과 인터넷에 따라갈 수 없어 구독자는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원하는 신문을 만드는 것밖에 없습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라도 주민의 입장에 서서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군민들이 필요하고 알아야할 기사를 취사선택해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군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도 8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일꾼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철저히 검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공약은 실현 가능한 것이며, 군민에게 제시한 비전이 유익한 것인지 자세히 따져보겠습니다. 그래서 군민들이 우리 지역의 일꾼으로 어떤 사람이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주간고령’은 또 하나의 신문이 아니라 군민들이 찾는 신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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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령군 소방안전 교육실시고령군(곽용환 군수)은 9월 29일 대가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협조 하에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소방서 박강덕 민원홍보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건축물의 예상치 못한 화재와 응급사고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방법은 물론 화재사례 및 소화기 ∙ 소화전 사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소방교육 강사는 화재 발생시 2~3분이내에 초기 대 응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사고 발생시 대처방법능력 배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강조하였다.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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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윷놀이(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왕조)는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행사' 를 지난달 28일 대가야문화누리 광장에서 자원봉사단체(30여개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4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