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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중 학생들과 함께 '통일 골든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회장 정석원)는 지난달 26일 다산중학교 학생 및 자문위원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중학교 다목적실에서 2017년 중학생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및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긍적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친숙한 TV 프로그램인 KBS 도전골든벨의 형식으로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행사 시작 전 마술쇼로 학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었으며, 행사 중간에는 장기자랑도 이어져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정석원 회장은 “ 대한민국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반도국가이지만 남북이 단절되며 자연스럽게 섬나라 되었다. 우리나라가 다시 반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남북통일을 실현해 나갈 청소년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 골든벨 행사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과 통일의지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일 한국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격려했다.골든벨 최고의 영예인 통일상은 다산중학교 1학년 정형우 학생이 수상했다. 김정수 기자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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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점 점검겨울철 노로바이러스식중독 예방관리 철저 고령교육지원청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초등학생 등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 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청소ㆍ세척 ㆍ소독, 가열식품 온도계 확인 및 기록 유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관리 사항 준수 철저 및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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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국가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공공기관 청령도9.35점 상위 달성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국가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9.35점을 기록하면서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 등급을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도 보다 0.88점 높은 점수로써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2015년도에는 8.47점 2017년도에는 9.35점을 얻어 매년 청렴수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와 내부청렴도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들에게 부패 경험을 조사한 결과 금품제공이나 향응 제공, 편의제공을 했다고 답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 부패경험 점수에서 10점 만점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행정”을 인정받았다. 이번 측정결과는 그 동안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부패척결을 위해 자체적인 반부패 교육 및 홍보, 연수 실시 등 다각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전국 최고 수준인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와 청렴 고령교육지원청이라는 명예도 함께 받게 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월 1회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청렴 공감한줄 실시 등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했다.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을 공무원의 기본자세로 생각하고 이러한 청렴을 밑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금년도 측정결과에서 나타난 개선부분에 대해 분야별로 심층 분석 보완해 부패 없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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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으뜸 친철 공무원 선정행정지원과 이정민, 교육지원과 김영배 선정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4분기 “으뜸 친절 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이정민 정보지원담당, 교육지원과 김영배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민 정보지원담당은 정보보안, 정보화 교육 및 사이버 침해사고 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긍정적이고 친절한 응대로 직원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배 주무관은 학교체육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항상 밝은 태도로 동료와 민원인들에게 응대해 왔으며, 청렴하고 밝은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정민 담당은 “앞으로도 늘 친절한 자세를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배 주무관은 “으뜸공무원 선정은 공직생활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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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도서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공연 개최고령공공도서관(관장 박경숙)은 지난 6일 고령 지역 어린이집 원아 120여 명을 초청해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 날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 ‘도깨비와 산타 할아버지’는 산에 사는 도깨비가 다친 산타 할아버지를 구해주고, 할아버지 대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착한 일을 해서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동시에 선사했다. 어린이들은“나도 지금부터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을 꼭 받을 거예요!”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어린이집 교사는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박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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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2일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영재교육원에서 2017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가족이 함께 모여 ‘미니 거울 수납장’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며 가족 간에 유대를 돈독히 하고, 협동하며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엄마, 동생과 함께 미니 거울 수납장을 만들어서 재미있었고, 내년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가족 간에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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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한 다 함께하는 행복 고령교육 실현고령교육지원청4일부터 7일까지 고령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내직원 22명 대상으로 정보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원 개개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커져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멋진 보고서 꾸미기’, ‘스 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편집’,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3개 과정을 실무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필요한 과정을 스스로 선택해 교육을 실시한 만큼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으며, 실무에서의 활용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발 앞선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다 함께 하는 행복 고령교육을 이루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의 기틀을 마련하자” 고 밝혔다. 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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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초 태권도부 각종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쌍림초.중 태권도 선수단 〔사진/ 쌍림초등학교 제공〕고령군의 적극적인 관심 필요학생수가 적어 선수 확보 어려워쌍림초등학교 태권도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태권도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태권도가 교기인 쌍림초등은 총 60명의 학생 중에서 9명의 선수가 노경동 감독과 이운철 코치의 지도 아래 발군의 성적을 내고 있다. 선수 확보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태권도가 운동량이 많아서 배우려는 학생이 줄어 고령에 있는 태권도 학원에서 추천을 받기도 한다. 2017년도 태권도부의 입상 실적을 보면, 2017년도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에서 안우건(5학년) 선수가 남초 4, 5년A 우수선수상과 남초 4, 5, 6학년A 핀급 1위, 김도일(4학년) 선수가 남초 3, 4학년부B 페더급 1위 등을 했다.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에서는 김도일(4학년) 선수가 남초 3, 4학년부B 라이트급 1위, 안우건(5학년) 남초 4, 5, 6학년부 핀급 2위 등을 했다. 또한 제50회 경상북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곽준영(6학년),김도일(4학년) 1위, 제29회 경상북도지사기태권도대회, 2017전국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 송채근(4학년) 1위, 2017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신석민(5학년),김도일(4학년) 1위 등 그 외에도 다수의 좋은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이런 반면 노경동 감독은 애로사항이 2개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이운철 코치가 정식 코치가 아니기 때문에 희생이 많다고 한다. 정식 코치가 되어야 학생을 관리하는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데 방과후 학교 강사 신분으로 학생을 가르치니까 대우 면에서 열악하다고 한다. 둘째는 쌍림중학교 선수 5명과 쌍림초등 9명 총 14명이 훈련을 하고 있다. 야간에 훈련을 마치고 학생들을 집까지 차를태워 귀가 시켜줘야 하는데 서로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교통비나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훈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며 학교와 교육청에서 운동하는데 필요한 훈련비, 식사비, 출전비, 장비 등을 지원해줘 훈련에 매진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처럼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운동하는 선수들과 우수 선수 발굴ㆍ육성 차원에서 고령군과 교육청은 지원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김정수 기자Copyright © 주간고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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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중학교 독도교육 체험해양탐사 등 다야한 체험해양 환경의 소중함 인식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독도교육 체험을 실시했다.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32명과 인솔교사 등 총 38명의 독도교육 체험단을 구성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방문해 독도과학실, 해양탐사, 극지 연구, 해양안전,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독도체험관에서는 독도이야기를 비롯해 3D영상관 등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실질적인 체험활동을 하여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독도 사랑의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해양에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되고, 향후 미래 해양자원 개발, 해양기술발전에 발돋움이 되는 체험이 됐다.김형수 교육장은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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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다채로운 체육행사 펼쳐정구대회, 태권도대회볼링대회, 배구대회등 고령군은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관내 각 경기장에서 도지사기 체육대회와 군수기 및 협회장기 체육대회가 열렸다. 고령테니스장에서는 제18회 경상북도지사기 정구대회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했다. 경상북도정구협회(협회장 이동훈)가 주최하고 고령군정구협회(협회장 한윤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시부에서는 우승 문경시, 준우승 경산시, 3위 포항시, 장려 구미시가, 군부에서는 우승 성주군, 준우승 군위군, 3위 의성군, 장려 울진군이 차지했다.주산체육관에서는 18일에 2017 고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고령군태권도협회(협회장 노성환)주관으로 열린 이번대회는 관내 7개 태권도장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220여명이 참가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태권도 꿈나무들이 기량을 선보였고, 학부모들은 열띤 응원을 펼쳤다. 19일에는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2회 군수배 및 제14회 협회장배 볼링대회가 펼쳐져 관내 볼링인들의 잔치를 벌였다. 고령군볼링협회(협회장 변태우)에서 주관해 관내 7개 클럽에서 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는데, 단체전에서는 우승에 가야돌이팀(이경훈, 도재환, 전중규), 준우승에 늘에이스팀(김성근, 강철순, 이태훈), 3위에 장년동우회팀(권오택, 김계택, 김주택)이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우승에 안진희 선수, 준우승에 장년동우회 권오택 선수, 3위에 늘에이스 강철순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다산초등학교에서는 제6회 고령군수배 및 제2회 협회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고령군배구협회(협회장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주관으로 열려 관내 5개팀과 관외 1팀이 참가했다. 우승에는 고령교원연합팀, 준우승에는 다산초등학교팀, 3위에는 쌍림중학교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