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의의 충실한 대변지로 발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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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지역 민의의 충실한 대변지로 발전하기를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형 수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경제구조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한 심화되는 중앙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지역 언론계에 첫 걸음을 내딛는 주간고령 사원 여러분의 용기와 노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언론의 사명이 정론 직필로 진실을 알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 할 때, 지역 민의의 충실한 대변은 지방 언론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겠습니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보화·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우리 지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신문, 언제나 올바른 소리로 독자들을 바른 길로 안내해 주는 신문, 지역민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신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과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 및 정서 순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하는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주간고령"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나날이 성장·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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