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할터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지난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나라! 소방이 그 중심에 있겠습니다.’를 주제로 제55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영희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42년만에 외청으로 독립한 ‘소방청’이 공식 출범한 첫 해로서 다른 어느 때보다 뜻깊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표창에서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많은 임재승(소방행정과), 박준홍(대응구조구급과), 손옥분(대가야여대), 신한철((주)부국주철 부사장)등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장희(개진남대) 등 2명이 청장표창을, 하현주(주)디에이치케미칼 대표 등 9명이 경상북도지사표창을, 김병일(대가야남성) 등 5명이 국회의원표창을, 서진석(대가야센터) 등 18명이 고령소방서장 표창을, 오홍석(대가야남성) 등 8명이 고령군수 표창을, 채금영(대가야여성) 등 8명이 고령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구자운 소방서장은 “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으로 위해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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