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도서관, “책 읽어주세요”시범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고령도서관, “책 읽어주세요”시범 운영


 산딸기 임금님고수진 작가와 함께 인형극, 독서 체험 등 운영

 

          고령공공도서관은 지난 20일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뮤지컬 배우와 함께 부르는 동요를 시작으로, ‘산딸기 임금님의 고수진 작가가 직접 만든 인형극을 관람하고 딸기잼을 활용한 독서 체험을 하며 신나는 책 속 여행을 떠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 와서 그림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나다니 너무 놀랐다. 딸기잼으로 식빵에 그림도 그리고, 먹을 수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책 읽어주세요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함께 운영 중인 어린이 대상의 1:1 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2월까지는 전국 도서관으로 그림책 작가, 뮤지컬 가수 등과 함께 찾아가는책 읽어주세요시범 사업을 운영 중이며 고령도서관은 33개 운영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박경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