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巨富)가 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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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거부(巨富)가 되는 비결

 

 

 

이요셉  (한국웃음연구소장)
 
 제가 잘 알고 있는 동대문에 아주 큰 부자가 있습니다. 아주 큰 부자이고 거상인데요. 지금은 중국까지 넓혀서 정말 크게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분입니다. 제가 그분한테 여쭤봤어요.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뭐냐고요. 그분이 안 가르쳐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 있죠. 내가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부자 되는 비결을 가르쳐달라고 물었습니다.

그분이 참 재미있는 얘길 하는 거 있죠. 어떻게 이야기 했냐면 아침 일찍 출근을 한 대요. 아침에 출근을 해서 다른 직원이 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하냐면 직원들의 빈 의자를 보기 시작하면서 미소를 짓곤 난 다음에 이렇게 말을 꺼낸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정말 중요한 것은 뭐냐면 의류를 하는 분이었는데요, 이분은 옷에 대한 신제품과 샘플들을 보게 되면서 그 옷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렇게 말을 꺼낸대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기에게 말을 꺼내는 것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을 꺼낸대요. “고맙다. 사랑한다. 참 예쁘다. 고마워.”라고.

그런데 그 사장님이 뭐라고 말 하냐면 그렇게 말을 했을 때 그 하루, 또 그렇게 말로 자주 사랑을 줬던 그 옷은 너무너무 잘 팔린다는 겁니다. 제가 웃음이라는 부분을 연구를 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는데요. 웃음이라는 부분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움직인다는 거예요.

일본의 정말 큰 부자가 한 분 있습니다. 다케다 회장이라고 100대의 기업을 이끄는 아주 큰 회장이고 거부입니다. 그분한테 어떤 기자가 물었습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 뭐였냐고 물었더니 이 회장이 참 재미있는 말을 하는 거 있죠. 이분이 어떤 얘길 했냐면 어떤 하나의 기사를 봤다고 합니다. 그 내용이 이런 내용이었대요. 사람이 많이 웃고 감사하는 그런 느낌과 마음을 가졌던 그 봉지 안에는 모기를 집어넣게 되면 아주 오래 사는데 재밌는 것은 뭐냐면 그 봉투 안에 화를 냈던 그 입김과 그 공기가 들어갔던 그 봉투에는 모기를 넣자마자 곧 죽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회장이 어떻게 생각을 했냐면 “야! 이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그 행복한 마음과 웃음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도입 하냐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이 다케다 회장은 모든 직원을 모아놓고 난 다음에 아침 조회시간에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몇 번 하느냐? 3천 번 이상을 시켰다고 합니다. 그것을 하게 되면 30분, 4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했던 사람 중에 특별 보너스를 줬다고 합니다. 감사의 마인드와 감사의 말을 계속 하다보니까 직원들이 정말 나도 모르게 행복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 얼굴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짓기 시작하더라는 거예요.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뭐냐 하면 그 빵이 지나가게 되면서 그 빵한테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녹음기처럼 틀어놓기 시작했대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빵이 나올 때에는 백만 번 정도의 소리를 듣고 난 다음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웃음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감사와 함께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 그 회사 직원들의 마인드가 바뀌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올라가기 시작하더랍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원료를 유기농산물로 바꾸기 시작하고 서비스 하나하나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일본 전체의 제과시장에 그 빵 시장에 65%정도를 점유하게 됩니다.

참 재밌지 않습니까? 고맙다는 말 한마디, 감사함이라는 말 한마디, 미소를 지으면서 의자에게 옷에게 사람에게 했던 그 말들이 정말 삶속에서의 큰 부자로 만들어 주는 것. 오늘 이 시간에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만나는 어떤 사람 속에서도 미소를 지으면서 고맙다고 말 한마디 하는 것. 정말 따뜻한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인사 한마디 건네주는 것. 얼마나 인생이 아름답게 또 웃음꽃을 피게 하는 멋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 즉시 한번 실행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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