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군수,시정연설
2018년 군정운영방향 제시
곽용환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241회 정례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2018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 ▲신성장동력 창출로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고령경제 실현 ▲더욱 커진 대가야 문화예술의 품격과 관광도시의 매력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희망 넘치고 경쟁력 있는 살기 좋은 농촌건설 ▲더불어 함께 사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한 나눔복지 실현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과 열린 군정 추진을 제시했다.
2017년 주요 성과로서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 김천~거제간 KTX 조기 착공,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선정▲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고령군관광협의회 발족, 마을별 특색 있는 인문학 축제, 열린 관광지 공모 선정, 국제청소년 캠퍼리 개최 등을 통한 국제관광대상 수상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국도 33호선, 월성~송곡간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개통과 회전교차로를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기반 구축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내총생산(GRDP) 5년간 평균 성장률 6.7%로 도내 전체 1위,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측정에서 A+등급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가야희망플러스사업, 200번째 경로당 준공 및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을 들었다.
우호 교류사업으로는 ▲중국 마안산시, 일본 타카치호정 관광협회, 경남 사천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한 포괄적인 협력 추진 ▲민ㆍ군 대구공항 이전,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한 전 군민들의 단합된 힘 등을 피력하며 올 한해의 소회를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민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다가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군민에게 갈채 받는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며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주인이다’는 엄중한 사명감으로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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