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3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 27명, 당원, 지방의원, 국회의원보좌진 270여 명, 총 300여 명과 함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3차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양지역에서 1차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10일에는 전남 구례군 구성마을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침수지역 쓰레기 제거, 가구 청소, ...
고령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다산면 등 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다산면 월성리, 호촌리 침수구역, 성산면 삼대리 농경지 침수구역, 개진면 부리·오사리·신안리 농경지 및 하우스 침수구역, 우곡면 봉산리 토마토 재배 피해농가 등 상습 침수구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피해 대책 마련 긴급 의...
道 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 그 날」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인 해로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행사는 경북 출신 국군을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창작 단막극 공연과 그 시기에 대한 짧은 강연으...
道는 지난 11일 ‘경북 과학산업 뉴딜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 이후 지역실정에 맞는 뉴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뉴딜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지역의 산업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도 과학산업국 직원 대부분이 참여해 뉴딜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담론의 장이 됐다. 먼저, 홍인기 도 ICT융합산업팀장은 ‘경상북도 과학산업 뉴딜전략’발표에서 데이터 기반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경북형 신성장 ...
고령초등학교 유도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여초부 6학년 심은진(-36kg급), 6학년 이아은(-48kg급) 2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4학년 윤지민(-36kg급), 5학년 김서현(+57kg급) 2체급에서 은메달, 4학년 하성준(-53kg급), 박현지(-36kg급), 6학년 김도연(-48kg급), 박상연(-43kg급) 4체급에서 3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서 고령...
군은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택에 대해 고통을 함께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긴급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장기간의 지속된 장마와 특히 지난 7~8일 양일간 26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고 농작물도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농가가 다수 발생했다.특히 성산면 강정리 토마토 농장과 우곡면 월오리 주택 및 봉산리, 포리 토마토 농가의 피해가 많아 고령군 직원들과 성산면 사회단체 회원, 우곡면 사회단체 회원, 120연대(6대대) 군장병 등 총 350여명이 수...
시대별 고령 유학의 학맥(學脈) 주류(主流) (1) 고려시대 고령 유학을 고찰하면 중기에는 학문을 중시하는 분위기인 문풍(文風)과 관련하여 특기(特記)할만한 인물은 인종(仁宗) 때 명경과(明經科)에 급제하여 청렴(淸廉)·충직(忠直)하기로 이름이 났으며 참지정사(參知政事)로 치사(致仕)한 신숙(申淑)과 고종 39년(1252년)에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밀직부사(密直副使) 감찰대부(監察大夫) 사림학사승지(詞林學士承旨)로 치사(致仕)하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칠언시(七言詩)와 오언시(五言詩)로 엮은 서사시(敍事詩)인 『제왕운...
개진면 부1,2리, 옥산리, 오사1,2리, 개포1리, 생리 등 개진면 농경지도 9일 오전까지 물에 잠겨 농민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오사 2리 벼논에 물이 찬 모습을 망연자실 바라보던 김순분(전 고령군의회 부의장)씨는 “살다가 이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며, “나 뿐만 아니라 물에 잠긴 모든 농장에 물이 어서 빠지기를 빌 뿐”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했다. 최종동 기자 개진면 부1, 2리 수해 현장 옥산리(고령기와 앞) 개경포 공원 둔치 오사2리 ...
계속된 폭우로 고령군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우곡면 포리·봉산리 앞 들녘에는 배수펌프 고장으로 우수가 낙동강으로 빠져나지 못해 많은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일대 배수펌프장 5대 가운데 2대가 고장으로 피해를 더욱 키워 농민들은 “이거야 말로 분명한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의원, 성원환 군의회 의장, 김명국 부의장 등 군의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이 현장으로 나와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숙의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도내 확산이 우려되는 벼 잎도열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생 경보를 발표하고 무인 항공 병해충 119방제단을 동원해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 긴급방제를 실시했다. 올해 7월은 유난히 장마 기간이 길고 지난해에 비해 150mm 이상 증가한 강수량과 2.3℃ 낮아진 기온의 벼 생육환경이 조성돼 잎도열병의 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벼 잎도열병은 지난해보다 발생 일이 15일 이상 빠르고 발생 면적 또한 2∼3배 많은 실정으로 긴급한 방제가 이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