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군은 민선8기 역점시책 ‘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청년인구 5천명’의 신속한 이행과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첫 행정기구 개편을 마무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기 초기부터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2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최종 공포했다. 주요 내용으로 3국(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을 폐지해 결재라인 간소화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최근 달성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의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고령군의회와 달성군의회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두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에는 달성군과 지자체 투어 ‘달리고’ 협약을 체결한바 있어서 어느 때보다 달성군과 협조가 잘 되는 듯 하다. 이참에 양쪽 의회가 협력해 고령군의 가장 시급한 숙원인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을 서둘렀으면 한다. 매번 선거때마다 반짝 이슈로 떠오르는 차량...
1곡 봉비암 안내문 무흘구곡 표지석(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9) 지금에 이르러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하게 하는 바가 있고, 이미 행실이 옳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를 본받아 착한행실을 하게 됐으며, 조정의 명을 잘 받들더라.군수가 이 고을에 와서 너의 착한 행실을 듣고선, 향토의 선비들을 보내어 술과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또 장차 묘 주위에 나무를 심게 해 효자문(孝子門)도 세우리라, 너는 그 영(靈)이 있어 이를 누리고 이 뜻을 알지어다.군수가 초도순시에 너의 묘에 제사를 드리고, 지금 또한 나무를 심고, 원장을 한...
식전 공연, 스포츠댄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대가야읍체육회(회장 전환승)는 지난 7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10회 대가야읍민 행복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식전행사인 대가야우륵풍물단의 풍물공연부터 대가야읍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팀의 댄스공연까지 방문객들에게 여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무신 날리기, 투호 경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경상북도는 6일 포항 숲마을 회의실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산림청 담당사무관의 ‘개정된 방제지침에 따른 방제정책’ 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방제전략 수립 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방제사업 계획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또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사업을 직접 감독하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제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업무수행을 주문했고, 상반기 방제...
고령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2022년 경남 의령군에서 주최한 제9회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에 참가해 초등단체부(전예서, 김지민, 허예령, 조아라, 최경희, 신은혜/7명) 장려상(의령군의회 의장상), 초등개인부(조아라)가 장려상(의령군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10월 1일(토) 경남 의령군 학생수련관에서 펼쳐진 전국규모의 가야금대회를 위해 본교 가야금부 8명은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2주간 열심히 실력을 쌓았다.고운 한복을 입고 7번째의 순서로 입장해 모두 한 마음...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는 지난 4일 상무사 추계 향사를 제향했다. 이남철 군수는 초헌관 맡아 헌주를 드리고 있다.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는 지난 4일 11시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享祀)를 제향(祭享)했다.이날 상무사 추계 향사에는 이남철 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성원환 군의회 의원,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장, 축관 김정웅, 집례 김기창 군의원이 각각 맡아 향사를 봉행했다. ...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지난 7월 힘차게 첫걸음을 뗀 민선 8기 고령군. 정체된 고령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이전과는 달라진 고령으로 변화하기 위한 갈망과 열정의 나날을 보내며 어느덧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남철 군수는 “시작도 군민과 함께였고, 앞으로 그려갈 고령의 미래 또한 군민과 하나 된, 화합의 힘으로 같이 만들어가고자 한다, 군수부터 앞서 뛰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통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으로 진일보 하겠...
찬란한 대가야의 520년 도읍지, 경북 고령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향연이 영주에서 펼쳐졌다.고령군과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은 지난 5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무대에서 군민 400여명과 엑스포 참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고령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이날 공식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가야금에 담긴 대가야 찬란한 역사와 우륵의 못다 이룬 사랑이야기를 가야금의 감성적이고 경쾌한 곡조로 담아낸 “가얏고 사랑”의 가수 ‘최병윤’의 노래로 ‘고령군의 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공식 행사에는 박남서...
회연서원 강당(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9) 2)평생 처사(處士)인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영향 퇴계 이황에게 가르침을 받은 한강 선생은 이어서 평생 동안 처사(處士:덕망과 학덕을 갖춰 있으면서도 벼슬을 하지 않고 조용히 야(野)에 파묻혀 사는 선비)로 있었던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의 영향을 받은 바가 적지 않았다.남명 선생은 1501년(연산군 7)에 태어나 1572년(선조 5)에 돌아가신 유학자로, 자(字)는 건중(楗仲), 호(號)는 남명(南冥),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판교(判校) 언형(彦亨)의 아들이다.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