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령소방서는 성산면의용소방대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역대 최장의 장마와 8월 열흘간 34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이은 제5호 태풍 장미(JANGMI) 내습으로 인해 막대한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성산면 2개 농가의 토마토 모종 재배 비닐하우스의 모종과 배지(무균상태로 토마토 모종이 자리하는 공간) 철거 등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복구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김태준 서장은 “이번 복구활동을 통해 침수피해를 입어 힘들어 하시는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 덕곡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순차적 개강 덕곡면은 지난 4일 덕곡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개강식을 가졌다.본 프로그램은 올해 초 평생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1차적으로 수렴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외에서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선정, 8월부터 시행하게 됐다. 2020년 덕곡면에서는 라인댄스반(게이트볼장)과 취타반(예마을 딸기선별장) 총 2개반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들은 군 평생교육담당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지난 5일 본교 한울동아리 회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존화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공예 체험과 함께 학부모 간 자녀교육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학교 교육활동에 항상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 20여명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2시간 동안 보존화(프리저브드) 꽃바구니 만들기와 홈카페 상차림을 진행했다. 보존화에 대한 수업과 함께 장미, 수국, 시네신스, 에렌지움 등 다양한 꽃으로 꽃바구니를 직접 디자인해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배움의 즐거움을...
郡은 지난 4일 대가야읍 중앙로 사거리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해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다양한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보다 알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폼보드를 제작해 이해를 돕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는 현장에서 바로 상담해 해당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긴급복지지원 안내문과 사각지대 발굴 협조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주변에 어려운...
미래통합당은 코로나 19사태를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해와 화재, 산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을 예방하고, 각종 재난 발생에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정부의 재난지휘체계 구축과 시스템 점검을 위해 중앙재해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중앙재해대책위원장에는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3일 11시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첫 행보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한강을 비롯한 전국 주요 강들의 수위와 댐 방류량을 점검했으며, 집중호우에 대한 원인과 대응 체계 시...
경상북도는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郡은 지난달 30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제12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려시대 충신이자 대문장가인 매운당 이조년(李兆年) 선생의 충절과 시문을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우리글의 소중함과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해까지는 대가야체험축제 마지막날에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공개모집으로 대회를 진행해 시와 시조, 산문 3개 부문에 전국에서 662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에 손은주(의성군)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학·일반부 장원에는 김순자(...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달 28일 아나바다 정신을 실천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하기 위해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플리마켓(벼룩시장)은 19세기 프랑스 파리 근교의 중고시장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벼룩시장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벼룩이 들끓을 정도의 고물을 판다는 뜻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은 벼룩과 같이 뛰어다니며 다른 사람을 열심히 돕는다는 생각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고령군금연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금연 환경조성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금연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연협의체는 보건소, 군청 위생담당, 교육청,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식업고령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아파트단지 등 금연클리닉 홍보 강화’, ‘다산면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금연성공자 관리 기간 1년 이상 확대’, ‘학생 담배구입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
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2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형사팀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인 강·절도 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3개월 동안 상습필로폰 투약자, 절도, 생활폭력, 기소중지자 등 37명을 검거해 작년 2회의 베스트 선정에 이어 또다시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습필로폰 투약자 등 마약사범(양귀비 681주 압수) 9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영세업소를 찾아가 술에 취해 재물을 손괴하고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