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성산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이 양수기 시운전 및 수문의 작동여부 점검하고 사용방법을 숙지했다.수문은 낙동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개소(무계리, 박곡리, 삼대리, 오곡리)에 설치돼 있으며, 양수기는 수문이 차단될 경우 농지 및 배수로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하기 위해 3개소(득성리, 강정리, 오곡리)에 설치했다. 양수기 시운전 및 수문 점검은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수문 주요점검 내용은 △권양기 작동상태 및 관리현황, △수문과...
고령소방서(서장 이재은)는 지난달 26일 디오팰리스(고령군 대가야읍)를 대상으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해 현장지휘관 중심 현지적응훈련 및 현장 활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주요내용은 △화재발생 시 출동대원 진입로 확보 △고가차 및 소방차 부서위치 확인 △대상물 내 소방시설 관리와 활용방안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이다.박재창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초기대응의 중요성과 대상물 내 소방시설 활용에 따라 화재진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고령군지부는 7월 25일부터 고령군청 입구에서 “공무원노동자의 희생 강요 중단하고 임금 7.4% 인상하라.”고 1인시위에 나섰다공무원노조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논의하는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지난 6월 27부터 7월 15까지 열렸으나 지난 2년 간 물가대비 임금 실질 감소분 4.7%와 내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 2.7%를 합한 7.4%를 2023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로 요구해 왔다. 정부는 1%대 임금인상률을 밀어붙여 보수위는 파행으로 치달았다. 이에 ...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 사업 위치도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우륵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5대 5로 분담하며 국비 2억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대가야읍 우륵로 일대 800m 구간 내 105개 업소 112개의 간판을 정비한다.성공...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강대식)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스트레스 제로, 에너지 충전을 위한 명품+열정’이란 슬로건으로 회원 30여명에게 여성사회교육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노래교실은 최비송 강사를 모시고 지난 7월 19일~9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4:00~16:00까지 총 11회기로 사회단체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수업을 통해서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음정과 박자 맞추는 법 및 무대 매너와 호흡과 발성을 교육하고 또, 박수로 우리 몸의 축소판인 손바닥과 손...
더워도 너무 더운 올해 여름, 전국에 연일 폭염에 따른 기상특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7월 26일 고령의 최고기온은 35℃를 넘어서고 있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최고 기온이 35℃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된다. 특히 30℃이상 올라가는 무더위가 지속되면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온열질환이란 일사병과 열사병 등의 질환을 말하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무력감, 현기증, 두통 증상 등이 나타나 증상이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이에 고령소방서에서는...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 및 여가활용능력을 신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생활체육교실에서는 전문 스포츠강사의 지도 아래 점보스텍스 달리기, 고리 던지기, 컬링, 발목줄넘기 등을 통해 운동감각과 자신감,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문화예술교실에서는 공예와 ...
“빈곤과 후진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선조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이 악유산을 다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내와 용기로써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의 근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뿐이다.”이 글은 1965년 10월 3일 개천절 경축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우리나라는 1964년 1억 달러를 수출한 후 불과 13년만인 1977년에 100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두고 경제학자들은 ‘한강의 기적...
올해 상반기 심정지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장 기능이 되살아난 환자가 10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송한 심정지 환자는 총 1050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9.7%인 102명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덕분에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장이 다시 뛰는 ‘자발순환 회복’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8.6%)보다 1.1% 상승한 수치다.지난달 10일 울릉도 봉래폭포 관광지구에서 심정...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지자체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21년 농촌협약 선정 20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상호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 협약 대상 및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본 협약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대상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