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풍년 기원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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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풍년 기원 ‘첫 모내기’

개진면 양전리 들녘

고령군 쌀전업농 첫 모내기.jpg

이남철 군수(왼쪽)가 개진면 양전리 논에서 고령에서는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해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했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없이 모든 농가들이 풍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생산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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