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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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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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수강회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작년까지는 읍·면별 개강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통합 개강식을 진행했고, 개강식 시작에 앞서 김남선 교수(전 대구대 교수)의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평생학습센터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에 따라 각 3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가야금, 난타, 라인댄스,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4월부터 개강해 운영 중이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교육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 및 읍·면지부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각 지부에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고령군 평생학습의 성장을 위해 모두 힘써달라”고 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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