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협 영농자재센터&저온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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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협 영농자재센터&저온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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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협이 농업업무 효율화 및 농업인 편의증대를 위해 건립 중이었던 영농자재센터와 저온유통센터가 준공됐다.

지난 15일 고령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농자재센터-저온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령농협 영농자재센터는 2022년 고령군 종합자재판매장 건립사업으로 총 사업비 3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요시설로 영농자재판매장 1개동(면적 330)으로 건립이 됐다.

 

 또한 작년에 준공된 저온유통센터는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저온유통센터 구축지원사업에 고령농협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공모사업을 통해 보조받은 자금은 도비 18000만 원, 군비 42000만 원, 농협중앙회 1억 원, 자부담은 3억 원이다.

주유시설로는 면적이(630)인 저온유통시설 1개동과 농산물저온창고 40평짜리 3, 선별장 70평짜리 1칸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마늘·양파)을 저장하는 시설로 출하기에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세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회 도의원,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성원환 군의원, 이달호 군의원, 김기창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이철호 군의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양동완 부본부장 및 중앙회관계자, 인근 및 타지역 조합장, 고령농협 임원 및 내부조직장(대의원·영농회장·이장·부녀회장), 지역 내 농업 관련 단체 임원,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희순 부의장은 우리 지역 농업인 분들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의 농민들을 위해 고령농협과 함께 상생하고 협력해 농업경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영농자재센터와 저온유통센터를 추가 립해 우리지역 조합원님과 이용고객들께 저렴한 영농자재 공급 및 농산물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 며 "기존 시설의 선별장과 저온저장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영농비용 절감을 이뤄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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