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산림조합, 봄철나무전시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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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산림조합, 봄철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이남철 군수, 나무전시판매장 방문

산림조합  나무판매전시장.jpg

 

이남철 군수는 지난달 23일 운수면 운용로 9 소재 고령군산림조합에서 직영하는 2024년 봄철나무전시판매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23일 개장을 앞두고 며칠 동안 계속되는 잦은 비로 인해 나무전시판매장 준비에 산림조합 모든 직원이 수고를 많이 했으며, 그동안 준비에 수고한 보람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매년 산림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체 사업으로서 올해도 대구와 성주등 인근 지역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우리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게 될 것이니,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산림조합의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 수 있도록 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은 올해 5년째 직영하며, 매년 1억여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개장준비를 할 시기에 계속되는 잦은 비로 묘목준비 등 묘목관리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나무 심는 적기인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38일간 봄철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며, 우량 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개장을 맞아 우리 고령군산림조합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기분 좋게 구입하여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잘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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