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대가야읍 이종무 명예읍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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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대가야읍 이종무 명예읍장 취임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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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본관1리 향우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대가야읍 명예읍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제4대 이종무 명예읍장은 대가야읍 본관1리(관동) 출신으로, 1992년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대경윤활유 총판사업을 시작해 30여 년을 한 분야에 열정을 쏟아 현재는 자수성가한 향토기업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취임식에서 이종무 명예읍장은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명예읍장은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사업을 한지 이제 30여 년의 세월이 지났는데 늘 고향을 생각해왔으며, 명예읍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평소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오신 분이 명예읍장으로 취임하셔서 대가야읍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많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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