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경상북도협의회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상북도협의회에는 1만5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장 박종호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추운 날씨가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