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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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신임 지부장에 윤우식 우곡양돈단지 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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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갖고 신임 지부장, 임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독자제공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윤우식)는 지난 12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1층 강당에서 내빈 및 지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의 다양성 및 사룟값 상승, 유통 소비 부진, 고병원성 PRRS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한돈산업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슬기롭게 극복해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한 자리가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 세출 결산과 2024년 예산() 등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취임식에는 감사패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지부 신임 지부장으로는 윤우식, 부지부장 배영순, 사무국장 전재연씨가 임명됐다.

 

이종옥 전 지부장은 임기 동안 함께한 지부 회원들 협력에 감사 드린다새로운 지부장이 지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협력과 지지를 보내며, 고령지부의 번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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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 이ㆍ취임식에서 윤우식 신임 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주간고령

 

신임 윤우식 지부장은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시세하락에 따른 이중고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하겠다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지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돈협회 고령지부를 위해 3년 동안 힘써주신 이종옥 지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윤우식 지부장의 취임을 축하 드리고 어려운 한돈농가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김기창 군의원, 이기홍 한돈자조금 의장, 한수찬 축산과장, 양현종 고령성주축협 경제상무, 대구경북양돈농협 관계자, 축산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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