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향토가수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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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향토가수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 출범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힘이 전달
회원들과 함께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을 알리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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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비송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팬클럽 창단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애독자 제공

 

고령군 향토가수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이 정식 출범했다.

이로 인해 최비송은 지역 최초 공식 팬클럽에 힘입어 가수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5일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회장 이의정)은 대가야읍 내 식당에서 최비송 가수의 든든한 후원군이 되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클럽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노성환 도의원,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김기창 군의원, 이장환 고령군 명예 군수,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 정병권 대가야고등학교 교장, 박지택 대가야고등학교 전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최비송은 지난 2011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타이틀 곡 탕탕탕으로 정식으로 가수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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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비송 팬클럽에 참석한 내빈들과 떡 절단식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애독자 제공

 

이의정 팬클럽 회장은 최비송 가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팬클럽 창단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소나무 봉사단을 결성했다시작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최비송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팬클럽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며,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을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는 창단식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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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비송 팬클럽 소나무 봉사단이 창단식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남철 군수, 이의정 팬클럽 회장, 가수 최비송.   애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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