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5명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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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15명 급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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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급식지원 및 방한용품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한 급식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고령군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급식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선정하여 간편식 및 컵라면 등 손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난로 보조배터리도 함께 전달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승욱 센터장은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 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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