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볼링협회 동호회는 지난 14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볼링협회(협회장 박종현)는 7개 클럽(장년동우회, 네잎사구, 늘에이스, 가야돌이, BOB클럽, 레인보우, 레전드)9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고 볼링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령군 볼링협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