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키우고 꿈을 향해 즐기는 행복한 ‘다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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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힘을 키우고 꿈을 향해 즐기는 행복한 ‘다산중학교’

1957년 개교 60여 년 역사와 전통
맞춤형 지원 통해 기초학력 보장
대구로 고등학교 진학 가능 장점
진로 내비게이션 통해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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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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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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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기영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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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교육주간 운영

 

 

다산중학교는 1957년에 개교해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북의 명문 사학으로, 다산인 모두가 삶의 힘을 키우고 꿈을 향해 즐기는 행복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교육, 더불어 잘 살아가는 교육 복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학교교육 목표로 보다 나은 다산중학교가 되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 중이다. 


▣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삶의 힘 키우기


다산중학교는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두드림학교’와 ‘우리 반 희망 사다리 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한 학습 결손 해소 및 학습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학생들의 성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개인별 맞춤 학습코칭 프로그램(기초튼튼반), 정서발달지원 프로그램,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학습부진 요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했다. 


▣ 탄소중립 모델학교 운영


다산중학교는 녹색학교 가꾸기를 통해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첫째,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한 환경 교육을 실시해 환경문제를 실생활과 관련지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환경 관련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환경동아리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련 계기교육 및 생태전환주간을 운영해에너지 절약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 진로연계교육 강화를 통한 미래의 꿈 찾기


다산중학교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속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했다. 1학년 학생은 K-eco 환경교실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는 본교 졸업생 3명이 말하는 진로 내비게이션을 통해 졸업생들이 경험한 지금까지의 진로 과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진로 방향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다양한 교육주간 운영


다산중학교는 매달 다양한 교육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경험 폭을 넓혔다. 소중한 친구에게 마음 전하기 등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생명사랑교육주간, 나와 다른 문화와 인종을 존중하는 연대감 함양을 위한 다문화교육주간,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도록 통일교육주간 등을 운영했다. 


▣ 꿈·끼 발산 아침방송 ‘꿈꾸는 중(中)’


다산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자신 있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과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도록 꿈·끼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 나아가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탐구를 통해 진로 설계의 기초를 마련하고 진로 경로를 탐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은 발표 양식에 따라 자유롭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적은 뒤 방송을 통해 직접 이야기하는, 일종의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 선정


다산중학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에 선정됐다.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기회가 제공돼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사회화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다산중학교는 수업 내실화를 위해 교사 학습공동체, 수업 공개 및 나눔의 날을 지정해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산중학교는 대구 근교에 위치한 학교로, 대구로 고등학교 진학이 가능하단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이미애 교장은 “다산중학교 학생들은 각종 대회 및 공모전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끼를 발산하고, 그 결과로 많은 입상을 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줄 수 있는 교육,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의 요람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자료제공: 다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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