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재향군인회,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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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재향군인회,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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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재향군인회(회장 문광주)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회장 총력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신상태 재향군인회 회장, 전국 시·도 회장, 시·군·구 회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향군은 자유민주주의 보루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는 전역 군인들의 친목단체로 병역을 마친 국민은 자동으로 회원이 된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부산에서 창설됐다.
문광주 고령군 회장은 “전역을 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안보 의식이 엷어질 수 있다”며 “서울에서 열리는 이런 큰 행사장에 참석함으로써 안보를 튼튼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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