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 발전위원회는 우곡면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행복음악회를 지난달 22일 우곡중학교에서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우곡면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행복음악회”는 오후 5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혼성 4인조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박미영, 최비송, 이효진, 우곡면 색소폰 동호회 은하수, 마아성, 문초희 등 7팀의 실력파 가수들의 열창으로 매 무대마다 주민들의 큰 호응과 격려로 진행됐다.
이날 우곡면 청년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면민들을 위한 일일식당을 마련해 음악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차지훈 위원장은 “가을맞이 행복음악회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신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진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