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6개월간 의원정책개발 연구활동 마무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고령군의회, 6개월간 의원정책개발 연구활동 마무리

정책개발단체심의특별위 최종 승인

고령군의회, 정책개발단체연구용역 특위.jpg

 
고령군의회는 지난 11일 ‘고령군 자치법규 개선방안 연구회’와 ‘농촌지역 초등학교 특성화 방안 연구회’에 대한 최종결과 보고를 끝으로 6개월간의 의원정책개발 활동을 마무리 했다.
2023년도 의원정책개발활동 주요내용으로, 김기창 의원을 대표자로 진행한 고령군 자치법규 연구활동은 △고령군의 492개 조례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비 대상 조례를 검토․분석했으며 △적극적 자치입법 제정을 위한 연구결과를 도출해 고령군의 자치법규 발전방안 및 전문용역 결과에 대한 향후 적용계획을 검토했다.
그리고 성낙철 의원을 대표자로 진행한 농촌지역 초등학교 특성화 방안 연구활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젊은 세대의 부재와 인근 대도시로 자녀교육을 위한 젊은 세대의 인구유출이 심화됨에 따라 △고령군 지역 면 단위 초등학교가 대부분 폐교 위기라는 심각성을 모두가 공감하고 △고령군과 교육지원청 각 초등학교 동창회 등이 추진해야하는 기본방향을 제시했으며 △단기․중 기·장기적인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의원정책개발활동 결과는 지난 9월 11일에 진행된 ’정책개발단체심의특별위원회‘(위원장 유희순)에서 최종 승인됐다.
김명국 의장은 “의원정책개발 활동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에 대한 향후 적용방안을 고민하고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령군의 실정에 맞는 연구결과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