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초, 찾아가는 상담 체험 활동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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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개진초, 찾아가는 상담 체험 활동 프로그램 실시

[개진초] 찾아가는 상담체험 활동 프로그램 실시.jpg

 

개진초등학교는 지난 8일 고령교육지원청 Wee 센터 강사를 초청해 ‘식재료로 표현하는 내 마음 알아차리기’를 체험했다.
이 활동은 자기수용 및 자기지지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자아존중과 효능감을 높이는 푸드 아트 테라프 활동이다.
또띠아와 각종 식재료를 활용해서 감정 표현하기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이 체험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체험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기회가 됐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6학년 선배들과 1·2학년 후배들이 함께 하는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후배 간에 정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2학년 학생들은 “평소에도 함께 하고픈 언니, 오빠들과 함께 음식만들기를 해서 너무 좋았고, 형, 누나들이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 나도 나중에 좋은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순지 교장은 “음식 만들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선후배 간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선후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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