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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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단체전 고령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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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9일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하고 고령군파크골프협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같은 지역구로써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화합하고 나아가 지역이 서로 상생하고자하는 의미에서 매년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에서 순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3회 대회에는 3개 군 총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에서는 고령군 우승, 칠곡군 준우승, 성주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고령군의 백승열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성주군의 이태성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국 최고의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같은 지역구로써 한 식구인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니 참 기쁘다”며 “곧 전 세계인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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