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원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권기옥) 남녀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 대상 2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개진면 새마을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직2리, 부1리 마을에서 각각 1가구씩 선정해 지원을 했다.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우리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새마을회에서 큰 보탬이 돼 기쁘다”서 “앞으로도 개진면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