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2023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여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성료.jpg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3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끝에 막을 내렸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연주단체로, 현재 60여 명의 단원들이 정기 연주 및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9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대가야윈드오케스트라, 우륵청소년가야금 연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박영선 단장은 “많은 분들께서 공연을 보러 와주시고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무사히 연주회를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성공적인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예술인들의 소통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