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묵향이 있는 감성 글씨 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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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묵향이 있는 감성 글씨 展’ 연다

9월 상설갤러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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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9월 27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포항 중등 미술 교사 동아리의 ‘묵향이 있는 감성 글씨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좋은 글귀와 시 등을 손 글씨 형식으로 표현한 서예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는 본관 1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도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명주 작가(포항 중등 미술 교사 동아리 회장)는 “경북교육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품들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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