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 “친구야, 아침 먹고 등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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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중, “친구야, 아침 먹고 등교하자!”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
2학기 상담주간 맞아

[고령중]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jpg

 
고령중학교는 지난달 25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매체를 활용한 상담과 학급 단위 또래관계 교육 그리고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으로 이뤄졌으며,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친구야, 아침 먹고 등교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아침을 먹으니 재미있었고, 든든했다”고 했으며, 또래상담자는 “아침에 일찍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친구들을 위해 캠페인을 준비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안효선 교장은 “학업을 지속시킬 수 있는 내부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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