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도농 간 디지털 정보 격차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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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도농 간 디지털 정보 격차 개선해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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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은 지난 23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활용 수준은 57.5점인데 비해 농어업인은 45.8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농어업인의 컴퓨터와 모바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킹, 사회참여, 경제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은 정부가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경우, 도시와 농어촌 간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개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과 소득 수준 향상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활발한 정보교류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 개정안을 통해 농어촌의 인터넷 접근 및 이용 역량 등을 강화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디지털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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